누구를 탓하기 전에 (제 생각에는) 이것이 이 시대 우리들의 자화상, 우리들의 민낯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사회에서 극소수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를 몸소 실천하는 분도 계시는데 이러한 분은 극소수이고 대다수는 황금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삶을 살아가고 있지 않는가? 라는 (어리석은) 자문자답을 해봅니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의 조선시대 경주의 최부자집, 제주 김만덕의녀, 서양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기원이 된 '칼레의 시민' 등
세상의 재화는 한정되어 있고 이를 적절한 곳에 유용하게 잘 사용하는 것이 관건인데,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뭐니해도 사람일진데 그 사람 자체가 부실덩어리 자체이니... 두 말하면 제 입이 아프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