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들의 말투속에 이미 고졸출신에 대한 비하가 섞여 있습니다.
또한 이미 기득권사회에 물들어버린 검사들이
아웃사이더 성향의 대통령에게
마치 훈수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는데
이것은 보편적 가치를 내세우고 사람사는 사는 세상을 외치는 사람이
전혀 낯설었기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또한 아직 그럴만한 정서를 함유하지 못한 인간들에게
너무 과분한 자리를 만들어 준 것이지요.
또한 이전 까지의 대통령 같이 잔뜩 권위를 가지고 통제된 속에서 검사를 대해야 하는데
보편적 가치를 내걸고 동등한 상태에서 토론을 하다보니
소위 예의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대통령의 진정한 뜻도 헤아리지 못하는 해프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런 인간들이 현재 검찰의 수뇌부로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검찰개혁이 결코 순탄하지많은 않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수석이 참 어려움이 많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