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라디오를 많이 듣는데요.
몇 곡에 취향저격 되었고 그래서 알아보고 음반 세 장을 질렀습니다.
5일 후에 배송된다는데 많이 기대하게 됩니다.
1. 플럭트 앤 댄스 - 하프시코드와 재즈 피아노로 연주하는 무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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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시코드는 음악으로만 들었는데 피아노와 비슷한 악기로 현의 소리를 내는 군요!
이 곡들을 듣고 나서 어릴적 8비트 게임 음악이 연상되더라구요.
클래식 곡들을 재즈 풍으로 편곡을 했다는데 원곡의 뼈대만 남기고 다시 작곡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2. 정길선 - 그녀의 사랑 이야기
유튜브에 곡 전체가 있습니다.
첨부합니다.
음질은 많이 압축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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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시그널 음악으로 <이른 아침>이라는 곡이 듣기 좋아 찾아보고 구입했습니다.
가야금과 재즈의 만남이랍니다.
흥겨운 우리 가락이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3. 차이코프스키 - 호두까끼 인형입니다.
앨범 자켓을 보고 음반을 구입하고는 했습니다.
앨범 자켓이 마음에 전하는 바가 있어 나중에 구입해야지 하고 보관함에 넣어놓았습니다.
자료를 보니 2011년에 보관함에 저장해 놓았네요.
왠지 <짐노페디> 선율이 전해져 옵니다.
이 음반은 게르기예프가 지휘하고 마린스키 오케스트라가 연주했다고 합니다.
어떤 감정을 전해줄지 자못 기대됩니다.
오디오 기기에 대한 아쉬움을 음반으로 풀어내려고 합니다.
마음이 풍요로운 2월이네요.
회원님들도 즐거운 음악 감상되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