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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9-02-06 11:55:27
추천수 0
조회수   1,139

제목

효도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이번에 환갑인 사람이 고향에 계신 노부모와 함께 하려고

새댁인 며느리 내외를 시켜

음식을 바리바리 하고 동네분과 가까운 친척을 불렀는데..

친척들이 새댁보고 모두다 한마디....



아들은 언제 낳을 거냐?



그리고 환갑인 이 분의 부인은 노부모 앞에서 아들 내외보고..

너희들 앞으로는 할머니,할아버지한테

자주 들러서 맛난 것도 대접해라...라고 말합니다.



그때 할머니께서 한마디...



너그들은 평소 자주  안오더니 왜 손부 며느리한테 오라고 하나...??



그러니 할말이 없죠...~



효도는 직접하는 거지...

자식이나 며느리를 시켜서 생색내는 건 아니지 말입니다.ㅎ



...가까운 지인의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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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2019-02-06 12:31:46
답글

설이라고 호도 나눔하는 줄 알고 헐레벌떡 들어왔더니, 실망입니다...@&&

염일진 2019-02-06 12:36:30

    기대가 크고 노안이 오면
실망이 큰 법입니다.ㅎ

김승수 2019-02-06 12:51:47

    영감님 , 호도알 나눔에 줄 섭니더ㅡㅡ;;

성덕호 2019-02-06 23:10:56
답글

환갑인분의 맘속에 효도란 그저 수단방법 안가리고 봉양하는것으로 끝나는거였나 봅니다.
부족한 지식의 발현이 자식부부에게도 부보에게도 상처만 남기는군요
남에게 무언가를 강요하는것... 부족한 우리내 교육의 결과 같습니다.
맹목적 충성을 강요하고, 복종을 강요하고, 절약을 강요하고 저축을 강요하고
혼분식을 강요하고 댐건설 성금을 강요하고 자식 둘낳기를 강요하고
...
새해 효도에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네요
감사한 을쉰의 글 한자락에 부족한 저의 생각한자락 나누어봅니다

염일진 2019-02-07 06:51:05

    글쵸.
남에게 강요하기전에
자신이 먼저 솔선수범하는 것이
성숙한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염일진 2019-02-07 06:49:08
답글

ㄴㄴ설은 잘 보내셨나요?
승수님..

박병주 2019-02-07 08:03:26
답글

설이라고 호도 나눔하는 줄 알고 헐레벌떡 들어왔더니, 실망입니다(2)
호도빵을 못사갔네유~
어머님 겁나 좋아하시는데~
ㅠ ㅠ

백경훈 2019-02-07 09:15:50
답글

일단 을신들 호도를 자셔야 치매 예방에
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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