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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습니다. 차 받침대 하면 좋겠네요.
원석님은 송근봉 같은거 안 드셔도 남들보다 훨씬 건강하실텐데요.... 대신 먹어드릴수 있씀다 ㅎ
오호.. 이것도 술 담그는 거군요.. 저도 줄 서봅니다. 새로운 담금주가 필요해요.. 맨날 겨우살이, 삼지구엽초, 야관문만 먹고 사니.. 신상이 필요합니다. ^^
이미 전 주인이 다 추출해서 뽑아 먹은 껍떼기인데, 목공한다고 목재 구하시는 선배님께 설 선물(?)로 가져다 드린 것입니다. 적어도 몇 수십 발짝 송근봉과 인연 닿기에 늦으셨습니다. ^^
송근봉이란 단어가 생소합니다 아마도 소나무 뿌리쪽의 무언가라고 미루어짐작해봅니다 기기묘묘함이 수석같은 느낌이네요
맞습니다. 송근봉은 살아있는 소나무에 기생하는 뿌리혹이고, 죽은 소나무에 기생하는 것은 복령이라고 하지요. ^^
나도처음 알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