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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은 없었으면 합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9-02-03 15:30:27
추천수 3
조회수   1,486

제목

동물원은 없었으면 합니다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동물들이 자연에서 자유롭게 살았으면 합니다. 가둬놓고 자유를 구속하고 인간에게 구경시키고... 동물은 자연사 한것들만 박제로 전시하는 정도로 하는 게 어떨런지요.ㅠ.ㅠ 제 개인 의견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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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성 2019-02-03 16:04:38
답글

동물은 자연에 있을 때 가장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어릴 때는 참새도 잡고 했는데 참새 무리가 집 위로 몰려와서 제가 잡은 참새를 찾더군요.

그때 생각했습니다. 새는 날아야 하는데 새장에서 키워서야 안될 일일테니 놓아주자 해서 다시 날려 보냈지요.



인간의 개체수가 많기도 하거니와 그중에는 별의별 인간이 살고 있습니다.

인간이 최상위 포식자로서 음식으로 동물을 사냥하는 것이 아니고서야 손대지 않았으면 합니다.

지금까지도 계속되는 자연재해라던지 인체유해 바이러스도 사실 인간을 죽이기 위한 자연의 대응이라고 생각합니다.

염일진 2019-02-03 19:12:17

    돌고래 바다에 풀어 준건 잘한것 같습니다.

권광덕 2019-02-03 16:16:36
답글

염일진 2019-02-03 19:13:17

    미세 플라스틱때문에 해안가에
죽어 있는 고래 사진은 마음이
아픕니다.

박헌규 2019-02-03 17:51:45
답글

산업혁명시대때나 탐험가와 여행자들의 기사에 나오는 이국적인 동물들을
보고 신기해 했을 수 있겠지만
4 K에 3D로 bbc 다큐를 안방에서 언제나 볼수 있는 시대에

염일진 2019-02-03 19:14:18

    글쵸.
지금은 옛날과 많이 다르니
굳이 동물원이 필요 없다고 봅니다.

이종철 2019-02-03 17:54:04
답글

어렸을 때에는 창경궁 안에 동물원이 있었더랬습니다
입장료가 상당히 비쌌죠

작금에 멧돼지의 피해를 입는 지역이 광범위하다고 하는데
인간이 자연을 훼손한 댓가를 톡톡히 치루고 있는 겁니다...@&&

염일진 2019-02-03 19:15:08

    이제 동물원으로 수익을 보려는 지자체는
생각을 다시 해봐야 겠습니다.

김승수 2019-02-03 18:23:41
답글

돌디는 창경궁 옆에 살아서 부득이하게 창경궁 옆에 있었던

핵교에 다녔고 겨울철엔 창경궁안에서 스케이트도 탔었씀돠

낙타 디게 짭니다 먹이로 약 올리니까 침을 캭하고 벹더군요ㅡㅡ;;

염일진 2019-02-03 19:16:07

    낙타의 경고를 무시하지 않았으면
눈티방티는 안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후다다닥=3=3=3

박태진 2019-02-03 19:33:08
답글

어릴적 창경궁애 코끼리에게 과자를 집어 주니까 코를 쑤~ 내밀더니 집어 가는 것이 기억이 납니다!
아주 어릴적 기억인대요...그 기억이 생생하내요...
어릴적의 동물원은 그런 생각을 안했지만... 요즘 반려 동물들을 보면.. 찹찹 합니다!
책임을 지지 못할거면 키우질 말던가.....
비가 오니 마음이 아련하신가 봐요~ 일진 어르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염일진 2019-02-03 19:34:25

    감사합니다.

왈라비가 불쌍해 보여요.ㅠ
설 잘 보내세요~

조영석 2019-02-04 11:40:08
답글

모두 다 인간의 이기심 때문이지요.

모든 것을 인간 본위로 생각하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이는 생뚱맞지만 기독교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의 형상을 닮은 인간은 신을 대신해 모든 것을 지배할 수
있다는 근거없는 믿음 때문이기도 하구요.

누가 인간에게 저렇게 해도 좋다고 그 권한을 주었는지 궁금합니다.

염일진 2019-02-04 12:23:30

    지금까진 그렇더라도
이제부턴 인식이 바뀌어야죠~

백경훈 2019-02-04 12:14:34
답글

http://www.ezoo.or.kr/about/

여그서 발끈 하믄 우짤라구 그라십니꽈 을쉰
ㅡㅡㅋ

염일진 2019-02-04 12:24:09

    발끈...
오랫만에 들어보는 정겨운 말이네요.ㅋ

조용범 2019-02-04 12:16:14
답글

동물원 동물들은 풀어주고 거기다 순자.전대가리,순실이,그네,쥐박이등 희대의 인간동물을 전시하는게...

염일진 2019-02-04 12:24:28

    멋진 아이디어입니다.ㅎㅎ

김학순 2019-02-05 00:58:09
답글

15년전인가...63빌딩 아쿠아리움이 그랬었습니다...큰 보아뱀이, 작은 독방감옥에 갇혀지내더군요...참..안타까웠는데, 아마 지금도 변함없겠죠....

김학순 2019-02-05 00:58:40
답글

15년전인가...63빌딩 아쿠아리움이 그랬었습니다...큰 보아뱀이, 작은 독방감옥에 갇혀지내더군요...참..안타까웠는데, 아마 지금도 변함없겠죠....

장순영 2019-02-06 09:47:26
답글

100% 동감합니다...

염일진 2019-02-07 06:52:01

    동물카페는 또 뭔지 싶네요.

김봉길 2019-02-10 18:05:55
답글

라오스를 세번 자유여행했는데 그곳은 가축과 사람이 행복한 나라 같더군요. 가축을 가둬놓고 키우거나 묶어 놓고 키우는 걸 보지 못했습니다. 차가 생생 달리는 데도 병아리까지 태연하게 길가를 지나갑니다.
신기한 건 그런데도 로드킬 모습을 보지 못했다는 거.
그런데 개들이 우리가 뭘 먹어도 본체만체합니다. 이웃나라에선 식사를 하려면 식탁근처에서 목처들고 쳐다보던데...
아마 탁발 고양하면서 스님들이 먹을 걸 줘서 그런가 봅니다.
동물원은 멸종위기의 동물을 보호하고 증식하는 곳이어야지 우리처럼 영리목적으로 운영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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