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덴싱이나.. 일반이나.. 연료소모차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콘덴싱이 계열의 고장확율이 많습니다
콘덴싱 계열의 보일러는 에어콘 배수관 모냥 별도의 배수도 해줘야 하고..
또 배기관도 일반 보일러는 수평 일직선인 설치인데 반해 살짝 위로 꺽기어 설치된다고 하고..
그로인해 배수관에 고드름 같은 현상도 생기고 해서..
콘덴싱 계열이 고장 접수건이 많은지라..
그냥 일반 보일러로 설치 했습니다.
저도 3년전 햇수로 15년간 사용하던 보일러 수명이 다돼 교체하면서 알아봤는데요..
결국 경동거로 선택하게 돼더군요..
일반보일러는 가격도 저렴하고 고장확율도 훨씬적고..
보일러 한번 수리하면.. 부품이상유부에 따라 수리비가 제법 나오거든요..
그런데.. 고장날 확율 많은 버전을 선택하면..
연료값으로 아무리 돈을 아낀다 한들 수리비로 다 나가면.. 대략난감한 상황이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