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중순 갑자기 건담 조립식이 만들어보고 싶어져서 보나스받은돈으로 좀 샀습니다.
작은거부터 중간크기까지 14개 만들었습니다.
고등학교때 만들어보고 간만이라 재미도 있었고 힘들기도하고 그랬네요.
카페도 가입해서 다른분들꺼 구경도하고요.ㅎㅎ
만드는것도 전부 비슷해서 좀 지겨운것도 있었고 짧게는 1시간반 길게는 12시간.ㅠㅠ
계속 앉아서 만드니까 허리도 아프고 눈도 인좋아지는것 같아서 이게 뭔짓인가 싶어서 접었습니다.
제일 아래에 빨간색으로 된것은 한번 더 만들어 보고 싶네요.
딱 3주동안 재밌게 즐겼네요.
전 제가 즐기려고 하는건데 데칼붙이는건 너무 어려워서 스트레스가 되더라고요.취미가 스트레스가 되면 안되겠죠.
먹선인가? 그작업은 하려고 펜은 사놨는데 그것도 쉽지 않을것 같아서 안했습니다.
그리고 적당히 즐기는 스타일이라서 여기까지가 딱 좋은것 같습니다.
빨간거 사자비는 이틀동안 하루 6시간씩 총 12시간 걸려서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