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우리나라 빙상 스포츠 발전의 일등공신으로 꼽힌다.
삼성은 1997년부터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사를 맡고 있으며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등 빙상 종목 전반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꿈나무대회 개최, 국제대회 참가 지원, 외국인 코치 영입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장기적인 선수 저변 확대에 노력 중이다.
대한항공은 2011년 3월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실업팀을 처음으로 창단, 소속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 팀 연고지를 겨울 스포츠 불모지인 제주도로 정해 제주도의 동계 스포츠 확산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