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싸다 하면서 기억에 남는분들이 떠올라서
적어봅니다.
산골도사님, 삼초영감님, 티타늄 안경테 보내주셨던 안경사님, 모 부장판사님
아버지가 굴지의 기업 회장이신 전용 오디오룸 갖춘 집을 건축한 그분과 그분 친구 업자분
자드를 좋아하셨던 그분, 모 종교같은거 믿으셨던 그분 ㅋㅋ
이민가기전에 오디오 관련 물품 저에게 주고가셨던 그분..
저와 어울리며 총각행세를 하다가 부인에게 이곳 게시판질을 들켜서 부인이 저에게 항의한분.
수리역학을 풀어주시던분 , 제주도에서 카폐차린분 , 항상 투자정보를 올려주시고 맨날 회원들의 공적이였던 그분.
대학교 연구실에 기술자를 맏아달라고 하셨던분, 어떤 장비의 개발을 하는데 자문을 구한다며 대전까지 오신분.
제 씨디피를 사러 대전에 오신분, 저에게 공 하드디스크를 주셨던분
인천쪽에서 호프집을 운영하셨던분의 가게에 방문했던일.
음식점 하셨던분,
(저는 주로 뭘 주신분들을 잘 기억하는듯..)
그외에도 여러분들이 계셨는데 지금은 거의 안오시나봅니다. 대충 기억나는데로 적었는데요
엄청 많은 인연들이 왔다가 지나갔네요... 그외에 안적혀 있어도 서운해 하지는마세요 ㅋㅋㅋ
(적힌 분들중에 악연도 있긴함..ㅋㅋ)
요즘은 페이지에 글이 차는게...거의 하루에 한페이지도 못넘어가네요
한때는 하루에 몇페이지씩 넘어갔었는데요
다 한때려니...
그래도 오랜만에 와서 글을 적을데가 있다는게 참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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