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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는 동네에 걸린 윤상현의 플래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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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7 14:2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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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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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는 동네에 걸린 윤상현의 플래카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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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일 [가입일자 : 2010-07-1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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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에 집에서 나오다가 동네에 걸려 있는 친박(진박;박근혜 친위대) 윤상현 의원의 플래카드를 보았습니다.
언뜻 느껴지는 바가 있어서 얼른 차 안에서 스마트폰으로 헌 컷 찍었습니다.
윤상현이 아마 인천 숭의동 아니면 용현동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짐작하는데,몇 년 전에 용현시장 안에서 만난 적이 있습니다.물론 아는 체를 하지 않았지만...
"더욱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라고 게시하고 있는데,속으로 '더욱 열심히 대통령을 비아냥거리고 발목잡는데 자한당 내에서 일조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새해 맞이 인사를 하는 것이지만,달갑게 여겨지지 않는 플래카드입니다.
재작년 겨울에는 수봉공원에서 민경욱이를 맞닥뜨린 적이 있습니다. 낯은 익은데 갑자기 누군지 생각이 안 나,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군요" 하고 슬쩍 말을 건네니,명함을 주더군요.
"새누리당의원 민경욱"이라고 딱 박혀 있습니다.
'맞아! 민경욱.아나운서를 했던...' 하고 속으로만 되뇌고 즉시 헤어졌지만,저는 민경욱이 새누리당의원인지를 당시에는 몰랐습니다.
그런데,우리 동네에는 이리 "진박(박근혜 친위대)"들이 많은가요?
민경욱은 인천 토박이더군요.
(저는 인천 토박이는 아니고,고향이 부산 중구 동광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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