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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몰고온 선물~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8-12-04 14:54:09
추천수 2
조회수   990

제목

비가 몰고온 선물~

글쓴이

조창연 [가입일자 : 2014-08-08]
내용


 

우체국택배 아저씨의 전화를 받고난후
깜박 졸고 있다가 문을 열어보니 문앞에 박스 하나가...


박스를 열어보니 이런 명품이 들어 있군요.
바리스타 은효님의 작품입니다.


 

 

촌놈출신이라 이런 고급진 커피는 첨 봅니다.




궁금한건 못참는 성격이라, 바로 개봉을 했습니다.
이렇게 사용방법까지 제품포장에 인쇄되어 있군요.
처음 해보는거라 제대로 하는건지 모르지만,
진한 커피향과 함께 땟깔도 곱게 내려앉고 있습니다.

 

 

제 방 탁자에 올려놓으니 스피커와 커피잔이,
제 눈에만 아주 멋진 풍경으로 보입니다 ㅎ ㅎ ㅎ



제 혀가, 이런 고급진 맛을 감별할 정도로 뛰어나지 않지만,
혀에 닿는 첫느낌이 그냥 딱 절묘합니다!
은효님 감사합니다.
이 은혜를 어찌 갚아야할지 천천히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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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0005@hanmail.net 2018-12-04 15:50:58
답글

업이 업인지라 ~ 저한테도 3종 쪽지를 보내 오셨는데 부담 백배 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보답은 현금으로 커피를 구매 하는 방법이 최고 일듯 합니다 .
아무리 지인들에게 선물이라지만 은효님께서는 직접 비용이 들어 갔을테니요...
저도 구매 할 생각으로 와이프 한테 구입해 줄거냐 했더니 둘째 아이가 사둔 커피가 있다고 해서
조금 기다리고 있습니다 .

특별한 커피맛 ....소소하지만 품격잇는 커피 맛과 향을
지인들한테 클수마수로 슬쩍 보내면 좋을듯 싶네요 ~~
저는 근데 봉지 커피맛이 입에 익어서 원두ㅡ맛을 모른다는~~

창연님 오디오로 보답을.....ㅋㅋ 튀자~~ ㅎ

조창연 2018-12-04 16:43:03

    윤규님.. 보내는 분은 분명 비용과 수고가 발생하는거라 저도 부담이 있었지만,
성의를 무시하는거 또한 예의가 아니라 여겨져, 3종쪽지를 보내드렸습니다.^^
저는 은효님이 아주 잘하시는거라 생각합니다.
삼촌 떡이 아주 맛있다 하여도 그 떡을 직접 맛보지 않고선 알수가 없죠.
맛없는걸 억지로 먹을순 없잖아요.
즉 홍보의 필요성이 있습니다.
한번 맛보고 내 입에 아주 좋으면, 그 맛을 잊지 못해 꾸준한 구매로 이어지는 것이죠.
조금전 한번 우려내고 버리긴 아깝다싶어 재탕을 해봤습니다.
여전히 입안에 여운이 오래 남는 독특한 맛입니다.
블랙커피를 즐겨마시는 제게는 아주 좋습니다.^^

단점은 저희집에서 원두커피를 저만 마시기에, 다마시고 구매하려면 기간이 길어지겠군요.
그렇더라도 어차피 커피는 즐겨 마시니, 소량으로라도 가끔씩 구매해야겠습니다^^

bae0005@hanmail.net 2018-12-04 17:28:24
답글

일단 저도 3종 주소를 보내 드려야 하겠군요~
제가 받아야 할 고마움도 드리지 못했는데 ~~
그게 부담 되었다는 뜻 입니다..받는 저야 상당히 영광스럽기도 하지만요.

순서가 창연님 말씀도 옳으신듯 합니다 ..
일단 제가 먼저 은효님께 작은 보답 해 드리고 주소 보내 드리겠습니다

김승수 2018-12-04 19:39:28
답글

" 비가 몰고온 복통 "

참지름병에 담긴 시커먼걸 보니 .. 아오 .. 갑자기 또 배가 아프기 시작ㅡㅡ;;

손은효 2018-12-04 21:14:07
답글

우와! 창연님 운규님 승수얼쉰... ㅋㅋㅋ
문자로도 받았지만
이거 까페 부업의 재미는 돈 보다 소통입니다.
문외한이면서 막귀인 제가 오디오로 소통하는 거 보다 그래도 좀 안다는 커피로 소통하는게
더 공감을 얻고요
신선한 커피를 포장하기 위하여 막 볶은 신선한 커피향을 오래 맡을 수 있다는 최상의 부업이 아닌가
행복합니다.
신선한 커피를 다 보내고 싶지만 아직은 쥔장 마누라의 감시아래 눈치껏 하고 있습니다.
주문많은.. 그리고 따뜻한 와싸다의 정을 마누라도 알고 눈감아 주는것 같기는 합니다.ㅋㅋㅋ

조영석 2018-12-05 22:32:10
답글

읽고 있는 것만으로도 훈훈해 집니다.

행복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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