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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나 가지치기 없이 그냥 방치해둔 댓가로 외형도 거칠고 진짜 모과같이 못 생겼습니다. 좀더 관리하거나 부지런했다면 더많이 나눔할 수 있었을텐데 아쉽기도 합니다. 일상이 너무 바빠서 정원이나 집에서 심어둔 과수나무 돌 볼 시간이 없이 살았습니다. 내년 봄 부터는 좀 바삐 움직여 더 많이 나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예전 모과나무 관련글에 약속이었는데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 이런 글 올려주셔서 보람 있고 감사합니다.
저도 모과 잘 받았습니다. 이 글을 빌어 다시 한번 손은효 님에게 감사드립니다. 폰으로도 감사인사 문자 드렸지만요.
우이쒸 ... 일전엔 ↓요아랫분이 사과로 배를 아프게 하더니 이번엔 모과로ㅡㅡ;;
지난번 나눔 게시판에서 귀천에서 먹었던 모과차 생각에 와이프한테 말했다가 그 많은걸 어떻게하냐고 차단 당했습니다 ㅠ.ㅠ 사진으로 보니 맛있겠네요 ㅎ
추천 한방 안할 수가 없네요.은효님의 나눔과 함께요. ^^ 여담입니다만 제가 사는 집도 모과나무 한그루가 있는데 시도 때도 없이 떨어지고 높이 메달려 있어 따기가 그렇습니다. 감나무의 감처럼 메달려 있으면 좋으련만... 저도 주위 이웃분에게 방향제 및 모과차및 모과주용으로 나눔하고... 그러했습니다.
여러 분들의 이야기만 봐도 향기롭습니다. 처남 집에서 가져온 모과 중 두 개를 차 속에 넣어 두었더니 차를 탈 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저도 추천 꾹 누릅니다.
저도 모과 받았어요. 박스 여는 순간 퍼지는 향이 참 좋습니다. 차량 안에도 한 개 넣어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