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전
마미가
온천 가자고
옛날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같이 종종 갔었던
경상남도
위치한 북면온천
다녀왔어요
저는 찜방도 싫어하고
더위 많이 타는 체질이라
사우나 가서도
샤워
온탕 잠시
사우나에서 발바닥 등
때 올라오게 하고
찬물 잠시
떄 밀고
이십 분
이면 충분합니다
그 온천은
야외탕도 있으니
5분 추가
마미는
두 시간
저는 나와서 모하라고
다시는
안갈꺼에요
제가 들어가기 전에
한 시간만 있다가 나오라고
타샤니 경고 띄웠는데
두 시간 채웠네요
여자
할머니 되도
왜 목욕탕에
길게 있어야 하지요?
저는
나와서 편의점
삼다구 오백미리
한 방에
다 마셨어요
고문 중에 고문
죄송합니다
보잘 없는 글
끄작 대서....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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