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날 아삭한 무와 고추가루.. 버섯이 곁들여진 알탕에 쐬주 한잔은 정말 듁음인데..
알을 싫어 하시다니.. ㅠ.ㅠ
뭐 저야.. 지금은 후꾸시마 때문에 반강제로 끊었긴 하지만.. 정말 원없이 먹구 싶어유..
또 대구탕, 동태탕두....
대구나 동태를 생강 썰어 넣고 팔팔 끓는 물에 한번 데처서 잡네를 날려 버린후..
바지락, 낙지, 새우 몇마리, 무, 콩나물, 고추가루와 청양고추를 넣고 한소쿰 끓여.. 쑥갓이나 미나리로 마무리한
찌계에.. 밥이나.. 쐬주 한잔이면.. 만찬이 따루 읖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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