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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 창란 동태 대구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8-11-23 12:40:21
추천수 0
조회수   1,140

제목

명란 창란 동태 대구

글쓴이

김대윤 [가입일자 : ]
내용

저는



알탕



안 먹어요



안 떙겨요







된장찌개

게 들어간 국물



좋아해요



그런데

게맛살

암캐 뱃속 알



안 먹어요



죄를 짓는 생각

그리고

먹을 생각도 없어요



개인적 취향





과거

십 몇년 전

잠시 교육 받으러 경복궁역 앞에

하루 지낸적 있는데

좋은 부서 형이

지하상가에서 꽁치구이 까지 나오던

6천원 짜리 대구탕

점심 얻어먹었는데



세상에

그렇게 맛있을 수 가...





헤어진 여친 사는

경기도 여주

한국콘도 앞

터미널 가는 방면

다리 건너면

동태탕집 있습니다

바로 보여요



제 사는 방이먹자골목

동태탕 파는 두 집

붙어 있어요



마미

저번 올라오셨을 때

드시게 했더니



감탄하시대요







조금

.......



이루어진 나라에

태어나 사는 것이



맛있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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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승 2018-11-23 14:42:12
답글

게맛살은요.....
게고기로 만든거 아니예요.
명태 등의 생선살로 만든 어묵이예요. 어묵에 기술 넣어서 결을 만들고 표면에 색소 칠한거예요

게맛살 중에서는 크래미가 최고예요. 몇년 사이에 지존이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어요.

notaflower@naver.com 2018-11-23 14:49:54

    준승 얼쉰


멋쪄요

황준승 2018-11-23 14:57:36

    아이콘에 저건 제 드림카 였고요, 지금 타는 차는 달라요.

notaflower@naver.com 2018-11-23 15:10:11

    지금 타시는


어떤 것인지용

황준승 2018-11-23 15:19:48
답글

올란도 타다 이번에 처분 했고요.

인피니티 Q30 샀어요. 준중형 승용차예요.
근데 새 차는 평소에 아내가 운전하고, 저는 주말 아침에 혼자 드라이브 할 때 고속도로 잠깐 탑니다.
가족 나들이 할 때 황기사 되고요.

저는 요즘은 아내가 타던 SM7 뉴아트 타고 다닙니다.

박진수 2018-11-24 17:37:51
답글

이런날 아삭한 무와 고추가루.. 버섯이 곁들여진 알탕에 쐬주 한잔은 정말 듁음인데..

알을 싫어 하시다니.. ㅠ.ㅠ

뭐 저야.. 지금은 후꾸시마 때문에 반강제로 끊었긴 하지만.. 정말 원없이 먹구 싶어유..

또 대구탕, 동태탕두....

대구나 동태를 생강 썰어 넣고 팔팔 끓는 물에 한번 데처서 잡네를 날려 버린후..

바지락, 낙지, 새우 몇마리, 무, 콩나물, 고추가루와 청양고추를 넣고 한소쿰 끓여.. 쑥갓이나 미나리로 마무리한
찌계에.. 밥이나.. 쐬주 한잔이면.. 만찬이 따루 읖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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