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극명] 할 것 까지야 있겠습니까.
분명히 조금의 차이는 있겠죠.
나트륨 섭취를 차단해야 한다고 하면서 소금을 먹으라고 하는 건 논리가 좀.....
나트륨은 우리가 생존하는데 필요한 필수 영양소 잖아요. 그거 부족해도 죽거나 병 납니다.
용광로에서 일하는 분들이나 목욕탕에서 일하는 분들 소금 따로 챙겨 먹잖아요.
소금 속에 나트륨이 몇 퍼센트 포함 되어 있을까요. 아마 40% 넘을걸요. 나머지 40% 는 염소 성분이고.
언론에서 학자들의 말을 인용해서 나트륨 섭취가 어쩌고 하지만, 그게 바로 식염 섭취 라는 말과 다르지 않아요.
그러니 언론 기사에도 간간이 나트륨 이라는 단어 대신 식염 이라는 단어가 등장 하기도 해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짠 국이나 찌게만 한그릇 다 마시지 않는다면 결코 외국 사람들에 비해 짜게 먹는 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서양 사람이나 일본 사람들 얼마나 짜게 먹던가요. 일본 가면 라면 국물 너무 짜서 혀가 다 얼얼해요.
서양 요리도 짜고, 피자도 짜고요. 외국 가면 우리나라에서 먹는 서양음식 보다 더 짜던데요.
피자나 양념치킨은 식었을 때 먹어보니 소금이 많이 들어가 있는 것 같아요.
짜장면도 소스까지 다 먹으면 소금 과다섭취가 될 수 있을거예요.
산양이 기를 쓰고 암염을 먹으려고 하는 이유는, 산에는 화학소금이나 바닷물이 없기 때문이겠죠.
만약 화학소금을 산양 집 앞에 조금씩 배달 해주면 위험하게 절벽에 기어오를 필요는 없겠죠.
(산양이 절벽을 오르는게 인간이 보기에만 위험해보이는 것이지, 실은 산양에게는
전혀 위험하지 않을 수도 있겠죠)
히말라야 핑크소금이나 안데스 산맥 소금도 수억년전 쯤 바다였던 곳에서 만들어 졌을텐데요.
그럼 수억년 전에 존재하다 사라졌던 미생물이 있을 수도 있고,
수억년 전 존재했던 방사성 물질이나 방사성 폐기물이 포함 되어 있을 지도 모르잖아요.
현재의 장비로는 검출 되지 않는 방사성 물질이 들어 있을지도...
그 당시 지구를 지배하던 에일리언들의 똥이나....ㄷ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