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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님들 헬프미..
AV게시판 > 상세보기 | 2005-02-17 10:45:44
추천수 0
조회수   346

제목

고수님들 헬프미..

글쓴이

송해진 [가입일자 : 2005-02-03]
내용
4달전 스피커를 구입하려고 인터넷을 뒤적이다가 피씨스피커를 발견하고



이상한 기운을 감지하였으나 그대로 빨려들어가고 말았죠..



워낙 자린고비에 짠돌이에 물건구입할때는 눈알을 뒤집고 따지는지라



뽐뿌, 지름신의 강림등은 저와는 상관업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던중 식음을 전패하고 무자란을 살피는 자신을 발견하고



피씨스피커와의 인연을 끊으려고 했습니다. 전.. 두려웠던 것입니다.



3달인가 피씨스피커의 존제를 잊고 살았나 봅니다.



총알이 모이자 바로 피씨스피커로 달려가 이것 저것 알아보다가



2005년 2월 7일 밤11시 용인에서 인천 작전동까지 단숨에 달려갔고



셔우드 6018을 15만5천원에 (메뉴얼이 없어서 5천원더 빼주시더군요..) 구입했습니다.



가져오는 동안 이게왜 내손에 있지? 하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더군요.



그리고 집에있는 오디오용 스피커를 4개 물려서 음악을 듣는순간..



최악이다. 음은 전체적으로 흐리고 노이즈 만땅이고



바닦에 깔려서 자글자글 끓는 그 느낌이란 이건 뭐 거의 범죄수준의



음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을 빼고 들으니 TV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가 어찌나 맑고 투명하던지..



스피커선 다 뽑아버리고 망연자실 하던중 미련이 남아 플스에 광오디오케이블 물리고



리시버에 다시 물려 음악씨디를 들어봤습니다. 갑자기 어디선가 5% 못미치는



천상의 소리가 들리더군요.. 부드럽고 예리하면서 뭔가 몸주위로 도는듯한..



이후에 와싸다와 피X스피커를 돌면서 내공을 조금키워 목표를 정했습니다.



제가 성악을 공부해서 그런지 맑고 고운 소리를 좋아합니다. 고음위주로



음감 70에 영화 30정도 입니다. 그래서 리시버도 셔우드를 택했구요.

(싼게 나와서 무심코 지른건 아니고? )



최종 결정이



센터 : 칼라스 b1-mk1

프론트 : 칼라스 b1-mk2

리어 : jbl control x1

우퍼 : 아파트라 생략



입니다. 센터부터 구입하려고 지루하게 총알을 모으던중



스피커 마트 DIY 2차 센터를 35000원까지 판매하는 글을 보고 급속도로 뽐뿌를



받고 구입하려고 합니다. 위의 사향에 이 센터가 어울릴지 감정좀 부탁드립니다.



옆에서 지름신이 미소를 띄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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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진 2005-02-17 10:48:36
답글

참고로 학생이라 총알모으는데 힘이 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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