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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전 901에서 501로 .. 그리고 한참 잊었다가 주먹만한 새틀라이트를 우퍼없이 들였다가 급실망

지금 모니터 옆엔 오랜시간 M2 가 먼지 가득얹은채 지키고 있씀돠 .. 그나저나 차연언냐 올만임돠^^;;

    돌뎅이넝감님께서는 연륜에 걸맞게 보스스피커를 다양하게 써보셨군요.
제가 써본건 M2, 101, 120에 이어 이번 AM3가 다군요.
M2는 전에 사무실 책상에 올려놓고 루비2 DAC에 물려 썼었는데,
앙징맞은 크기에서 나오는 똘망똘망한 소리에 참 기특하다 여겼습니다 ㅎ ㅎ
그렇다고 먼지앉을정도로 방치할 소리는 아니던데요ㅋ

욕심내지 않는다면 마란츠 리시버에 보스 301-2 정도면 일반 가정에서 들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클래식 음악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종철엉아.. 제가 써본 보스제품이 몆가지 되진 않지만,
대체적으로 만족스런 소릴 내주더군요.
특히 이번 AM3가 들어본 보스스피커 중에서 가장 좋군요.
보스제품이 워낙 많이 판매되서인지 장터에도 심심잖게 매물이 자주 보입니다.
말씀하신 301-2도 언젠간 꼭 한번 거쳐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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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영님 댓글 감사합니다^^
저랑 같은 기기를 쓰시는군요
청음소감이 저와 비슷한거로 보아,
제 귀가 아직은 녹슬지 않은것 같아 다행으로 여깁니다 ㅎ ㅎ

좋은 기기 들이셨다니 축하 드립니다. 호기심은 여전하신가 봅니다. ^^(오늘 받은 카톡 건강장수 28계명 중 10번째에 있더군요. "호기심을 간직하라")

    성일님 감사합니다.
보셨다는 카톡내용을 저는 알지 못하지만,
"호기심을 간직하라"는 문장에 공감합니다.
호기심이 있다는 것은 삶에 의욕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가 되는데,
삶에 의욕이 없다는건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것과 마찬가지로 봅니다.
여기에 가끔씩 오디오관련 얘기를 하고있지만,
저라고 어찌 항상 즐겁고 좋은 일만 있겠습니까..
힘들고 스트레스받는 일도 많지만,
그렇다고 그런 자잘구레한 일까지 구구절절 글로 쓰기엔,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지는것 같아 자제하고 있는거일 뿐이죠 ㅎ ㅎ
그저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좋은 음악 찾아 들으며 스스로 위안하며,
나는 아직 괜찮아!를 되뇌이며, 또 다른 내일을 준비하며 기대하면서 살아가는 것이죠ㅋ

사용기 잘 봤습니다. 저도 호기심에 살까 말까 했었는데, 창연님이 구입하셨군요.
앰프는 뭐에 물리셨는지, 그리고 거실에서 쓰기에는 좀 부족할까요?

    안녕하세요? 박희정님..
앰프는 현재 렉 중앙에 있는 빨간불 켜진 심오디오340i에 물려있습니다.
40W급 소형앰프로도 충분할듯한데,
제가 가진게 이것과 서그덴 A21SE 시그니쳐밖에 없어,
그냥 있는 앰프에 물려본건데,
볼륨 9시 방향에서도 상당히 큰 음량이라 그 이상 올리지도 않습니다.
제 방도 아주 작은 방은 아닌데, 충분하다 여겨지는거로 보아,
20평대 아파트 거실은 넉넉히 커버하고도 남을듯 합니다.
뭐 거실이 30평대 이상 아파트거실이라면, 이 모델보다 상급인 AM5를 선택하시면 될듯하구요.
비중이 음악보다 영화에 치중되신다면,
AM모델보다 AV모델을 선택하시면 될듯합니다.
잘 선택하셔서 즐거운 음감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우퍼가 패시브형이라 별도의 앰프가 필요 없는 기기 로 보입니다
실용적인 시스템으로 보입니다만 ,거실에서 음악 감상 보다는 안방이나 작은방에서 컴퓨터용 모니터로 영화나 라듸오 들을때 적당할거 같습니다
지금은 만족하시겠지만 한달안에 대문 밖으로 나간다 에 오백원 겁니다 ^^

    호삼님 제 글을 잘못 읽으셨군요
우퍼가 패시브형이라 별도의 앰프가 필요한 기기입니다.^^
그리고 500 원 날리신듯합니다.
한 달 이후에 한번 와보세요.. 지금 자리를 고수하고 있을겁니다ㅋ
새거로 사면 부담이겠지만, 현재 중고가로 보면 진짜 대박입니다 ㅎ ㅎ

제가 잠시 딴 생각을 했군요,,,패시브는 별도의 전기가 필요 없는 ~~
이젠 은퇴 해야하나 생각이 혼란스럽고 집중도 안되고 ㅎㅎㅎ
전기가 필요없는 ~~ 이말을 하고 싶었는데 계좌 주세요,
그리고 매니아가 3D 라뇨 ! ㅎㅎㅎ

    호삼님같은 와싸다보안관님이 은퇴라뇨 말도 안됩니다
와싸다가 있는한 꿋꿋히 자리를 지켜주세요 ㅎ ㅎ
글구 계좌라뇨.. 담에 뵈면 막걸리한잔으로 퉁치자구요ㅋ
글구 매니아소릴 들으려면 호삼님처럼 전문지식도 뒷받침되야 하는데,
저는 아직 멀었어요.
그저 호기심을 못참고 이것저것 들어보는걸 낙으로 삼는 수준인걸요.^^
글구 보스스피커를 들여놓고보니,
음질이야 제가 갖고있는 다른 스피커에 비해 떨어지는건 사실이지만,
요게 참 매력있습니다.
마리아칼라스같은 세계적 오페라의 여왕도 있지만,
우리나라엔 대중가요를 부르는 엄지공주 벤도 있잖아요.
스피커도 그런것 같습니다.
요번에 들인 보스스피커가 마치 엄지공주 벤이 연상되는 깜직한 매력이 있어요 ㅎ ㅎ

그럼 그거 나주라...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