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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중딩시절을 풍성하게 해주셨던 분인데
부고 소식으로 오랜만에 접하니 묘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무협의 큰 별이 지셨네요.
저 또한 고등학교와 대학교때 김용의 소설을 끼고 살았고 그 이후에도
그 분의 많은 작품을 읽었습니다.
지금은 김용의 무협 드라마만 찾아 보지만.....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웅문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와룡생,김청..무협지 전성시대 인물들었죠..

80년대 영웅문은 대단했었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