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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보기 안좋더군요.
축구 선수들도 뱉는 모습 자주 봅니다만,
플레이 중에 넘어지면서
그 위를 다시 덮칠텐데 왜 그럴까 궁금합니다.

야구선수들이 껌이나 씹는 담배를 자주 먹잖아요? 씹는 활동을 많이하면 입에 침이 많이 분비되는데 그걸 자주 뱉다보니 습관이 된게 아닐까 싶네요.

오래동안 뛰다보면 숨이 가빠 입으로 쉬다보면 침도 고이고 그래서 축구선수가 침을 뱉는 것은 이해가 가는데 야구선수들은 그냥 더러워 보임

벤치에 앉아 있거나 타자 박스에서 주로 뱉던데 숨이 가쁘지도 않아 보이고요.

그거... 씹는 담배라는 예기를 들은적이 있는대요...

볼보이 처럼 침보이 제도를 만들어서 선수가 침 뱉겠다는 신호를 보내면 쪼르르 달려가서
복숭아 통조림 캔에다 가래침이나 껌 받아주고 냅킨으로 입 닦아주고 뛰어 나가게 하면....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까요?

    가끔씩 기발한 댓글을 다시네요 ㅎ

제통밥으로는요
축구나 마라톤 같이 격하게 질주 하고 나면 숨이 가쁜상태에서 침을 삼키게 되면 ,일반적인 침이 아닌 농도가 짙은 끈끈한 점액질 성분이 잘못하면 사래가 들려 기도를 막게 되어 호흡곤란을 격게 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천천히 걸어가면서 침을 삼키기는 쉬워도 달리면서 침을 삼키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야구경기는 뛰어 가는 거리가 짧음으로 숨고르기 한다음에 침을 삼켜도 되지만, 타석으로 걸어 나오면서 침을 뱉는 행위는 이해가 안되는 부분 입니다
수많은 관중이 쳐다보고 있어서 긴장 완화를 위해 껌을 씹거나 침을 뱉고 , 나아가 우월감? 표출하는 심리적인 행동으로 보입니다
결론은 더럽다 입니다
자기침은 자기가 삼킵시다
어차피 위장에서 싸그리 분해 될텐데 왜 길거리에다 그리 침을 뱉고 차창밖으로 침을 뱉는지,,,,남녀노소가 따로 없어요

예전에 경찰관하고 대화하고 있는데 길에다 침을 뱉길래 주의? 를 준적도 있습니다 그게 쉽게 못고쳐지나 봅니다,,,

제 추측인데, 아마 침 뱉는 야구 선수들 중 흡연자가 많을겁니다.
일반인들도 흡연자들이 가래침을 많이 뱉더군요.
술은 주도 라는 게 있어서 처음 배울 때 잘 배워두면 좋은 음주 습관으로 남을 수 있지만
담배는 학생들끼리 어울려서 몰래 배우다보니 좋지 않은 습관부터 배우게 되고, 그게 평생 가기도 하겠죠.

제가 아는 중학생은 야구하다 다쳐서 그만두게 되었는데,
흡연을 6학년 때 배웠다고 합니다. 선수들 대부분이 담배 핀다네요.

10대 시절 껄렁거리던 아해들이 침을 뱉으며 기선을 제압하려는 그런 행위가..
20대 30대에 습관이 되어버린 것이겠지요..

그래서 저는 티비 중계볼때 선수얼굴 클로즈업되면 시선을 돌려 버립니다. 어쩜 하나같이 침을 틱틱 뱉는지..짜증나요.
꼭 보면 클로즈업때 거의 백프로 침을 뱉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