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님 직장에서 충청도의 어느 온천으루다 연수를 가시는 바람에 1호차가 비었슴다.
마님을 버스 타고 갈 곳인 종합운동장역까지 모셔다 드리고 커피 일잔 하고 가라는 마님의 간청을 뿌리치고 바로 네비를 인천의 모 악기사로 고쳐잡고 냅따 달려가 나래비를 세워서 그중 가장 핫하게 잘빠진 년을 소인의 수청을 들 새첩으로 델꾸와 버렸슴다.
물찡임다.
대굴빡 부터 궁둥이까지 것두 모질라 포지션 마크까지 자개로 뒤집어 쓴 화려함의 극치 거기에 이글거리는 저 화려한 탑까정 보는 순간 넘 화려한거 아녀? 싶었지만 언제 이런거랑 같이 놀아보겠냐 싶어 이리 돼씀다.
보시다시피 24플랫에 EMG픽업 거기다가 플로이드 로즈 브리지까지 모두 지가 첨 써보는 사양 되겠고
이 놈만 있다면 김현수님 같은 메탈머신으로도, 스티브 바이같은 마법같은 플레이도 가능타 하겠으나
일차적으로 이렁거 함 도전해 볼까함다.
요즘 관심있게 보는 처자인지 노마인지 약간은 헷갈리는 종잔데 손하고 살랑살랑 흔드는 궁디를 보믄 처자같고 등빨을보면 머스마 같기도하고한데 기타실력이 ㅎㄷㄷ 함다.
근데 그 날이 오기는 할껀지는 아무도 모름다. ㅡ,.ㅜ
암튼 이노마 를간택한 뒤 마침 인천에 온 김에 이장님께도 잠깐 들렀으나 아쉽게도 이장님을 뵙진 몬하고 걍 왔슴다.
셋을 나란히 놓고 찍어보니 화장빨 증말 쌤다.
PS. 나주라는 미리 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