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뜻밖에도 귀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밖에서 일보고 있는데 집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발신자 이름은 없고 칠곡에서 보냈다고 합니다.
칠곡에 아는 사람이 없는데 하다가..
아~~~~
와싸다 4대 자랑꾼이신 손*효님 생각이 퍼뜩 납니다.
부리나케 달려들어와 열어보니
이리 좋은 것들이 나옵니다.
오프라인 매장과 함께 온라인 매장을 준비하신다고 하는데
그 열정이 정말 부러웠습니다.
저는 틈만나면 조기 은퇴하고 까질러 놀 궁리만 하는데
손자 재롱보시는 분께서 대단한 열정가이시라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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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는 일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남해 고속도로 타고 자주 지나 다니는 편인데 칠곡까지 들어
가지질 않으니 참으로 안타깝고 무심한 처사입니다.
올 겨울엔 따끈한 정종 병이들고 나들이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