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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 산골에서 온 선물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8-10-18 20:56:57
추천수 2
조회수   1,497

제목

[자랑] 산골에서 온 선물

글쓴이

남두호 [가입일자 : 2006-08-21]
내용

오늘 뜻밖에도 귀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밖에서 일보고 있는데 집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발신자 이름은 없고 칠곡에서 보냈다고 합니다.

칠곡에 아는 사람이 없는데 하다가..

아~~~~ 

와싸다 4대 자랑꾼이신 손*효님 생각이 퍼뜩 납니다.

부리나케 달려들어와 열어보니

이리 좋은 것들이 나옵니다.



오프라인 매장과 함께 온라인 매장을 준비하신다고 하는데

그 열정이 정말 부러웠습니다.

저는 틈만나면 조기 은퇴하고 까질러 놀 궁리만 하는데

손자 재롱보시는 분께서 대단한 열정가이시라 생각 됩니다.
.

하시는 일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남해 고속도로 타고 자주 지나 다니는 편인데 칠곡까지 들어

가지질 않으니 참으로 안타깝고  무심한 처사입니다.

올 겨울엔 따끈한 정종  병이들고 나들이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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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두호 2018-10-18 20:58:05
답글

콜드블루는 알미늄켄에 넣으셨는데 어떻게 제작하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손은효 2018-10-18 21:27:49

    잘 받으셨다니 좋네요. 캔 실러라는 캔음료 만드는 기계가 있어요 수동이지만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더치캔의 경우 물과 희석되어 그냥 드시면 되죠. 차갑게 냉장고에 넣어 두셨다가 목마르실때 드세요
와싸다에 인연닿는 모든분들께 다 보내드리는 목표를 갖고 있는데 아쉽게도 몇 몇 분 밖에 주소를 몰라
그 분들께만 발송되었습니다. 커피 땡기는 낮에 제 생각나시면 쪽지한번 보내주세요 기약없이 발송해
드릴께요^^

남두호 2018-10-18 21:56:43

    캔 실러라는 것을 잘 응용하면 니트로커피가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박스안에 캔을 보고 첨엔 외국여행가셔서 맥주를 사 보내셨나 생각했고,

라벨을 보니 이게 니트로커피인가도 생각 했습니다.

니트로 커피가 캔으로 나오면 정말 대박일텐데라는 생각을 예전부터 하고 있었거든요..

전성일 2018-10-19 09:33:22
답글

보내시는 분, 받는 분 모두 행복하세요..

황준승 2018-10-19 10:31:54
답글

참 아름다운 장면이예요. 두 분 모두 흐뭇하시겠습니다.

저도 가끔 니트로커피 만들어 마십니다. 손님 대접 할 때 크리미한 니트로 커피 내어드리면 참 뽀대나죠.
니트로커피를 캔에 넣을 때 캔 내부에 빈 공간이 많이 남을 수록 질소가 빠져나갈테니
가능한 가득 채워서 시도 해 보면 좋겠습니다. 저도 궁금해요.

요즘은 파리 바께쓰 에서 빙수도 배달서비스 한다던데요.
배달이 힘들면 포장서비스라도 하는 건 어떨까요?

칠곡이면 경북 칠곡 말인가요?

손은효 2018-10-19 13:51:58

    니트로더치를 캔에 담아 보낼께요.
실험으로...
한번 시음해 주세요. 주소 쪽지 좀 주시면 발송해 드릴께요
경북 칠곡이 아니라 경남 의령군 칠곡면 입니다.

황준승 2018-10-19 17:26:49
답글

저는 아내가 틈만 나면 저더러 10년만 더 일하고 은퇴 하래요.

제주도 외진 곳에 예전에 허름한 집 한 채 사 놓은 곳이 있는데, 바로 주변에 여중과 여고가 있거든요.
은퇴하면 거기 가서 집 새로 지어서 1층에 분식집 차리고,
떡볶이랑 어묵 팔면서 쌀값 반찬값 충당하면서 지낼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손은효 2018-10-19 18:08:19

    와! 부럽기도 합니다.제주도..
준승님도 노후준비를 단단히 해두셨군요
저는 농사지으러 귀촌했는데 도저히 농사는 체질에 맞지않고 게을러 궁여지책으로 선택한게
시골까페 입니다.
첨엔 모두 손가락질했는데 지금은 주위에 삐까번쩍한 까페만 5개가 생겼군요
비싼돈들여 땅사고 건물올리지 않은게 천만다행이다며 가슴쓸어내리고 있는중 입니다.
그렇게 비까번쩍하게 넓은땅에 멋진건물 올릴 여력은 없었거든요.

지금은 명맥유지에 급급하며 로스팅과 통신판매쪽으로 선회중입니다.

위 두호님 본문에 와싸다 4대 자랑쟁이가 무슨기준인지 궁금합니다.
적어도 오디오싸이트에서 자랑이라면 보유기기 자랑일텐데 말입니다.

임동환 2018-10-20 10:46:55
답글

이 자리를 빌어 저도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이사한 지 4개월이 되었는데 오늘 토요일 아침에 배달 됬습니다.
커피는 에스프레소 등 진한 것을 좋아하는데, 국내에선 가격이 비싸고, 선호하는 원두를 구하기도 힘들어 그냥 진하게 내려 마십니다.

저녁 때, 시음하겠습니다. 작년엔 이벤트로, 경남 칠곡산 구찌뽕(여성들에게 특히 좋음)을 보내 주시어, 점수 좀 땄습니다.
세그루 더치커피가 기대 되는군요...

은효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아, 사이트는 www.segloo.co.kr 입니다. 들어가서 설명서를 꼭 읽어 보시고, 주위의 커피마니아 분들께, 홍보 부탁드립니다.

은효님의 '세그루 커피로스터스'의 번창하심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손은효 2018-10-20 16:53:44

    에고 이사하신것도 모르고 전 주소로 보내 번거롭게 해드렸네요
아무래도 임동환님께는 이사기념으로
마당의 구지뽕나무를 한번 털어야겠습니다.
뒤 늦게 이사를 축하드립니다.

김종백 2018-10-20 14:54:53
답글

쌀쌀해진 날씨에 훈훈합니다^^

건강하세요~~~~

이종호 2018-10-22 16:38:29
답글

내껀?...ㅡ,.ㅜ^

손은효 2018-10-22 16:47:04

    주소 3종 주세요. 아니면 집 뒷산에 올라가 북쪽 수락산쪽 보고
집어 던지고 내려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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