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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8-10-09 11:01:26
추천수 0
조회수   1,950

제목

학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글쓴이

김성혁 [가입일자 : ]
내용
전 고졸(공고)이라 그런지 중요하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로인해 불이익 받은적도 특별히 없는것 같고요. 학력이 좋으면 분명히 유리한점이 있겠죠. 요즘은 괜찮은 대학을 나와도 좋은직장들어가는것도 쉽지가 않아 보입니다. 대학을 가는 이유가 좋은직장을 가려는것이 이유인것 같던데요. 사무실에 신입사원들을 보면 스팩이 ㅎㄷㄷ 하네요. 전 목적?없이 그냥 남들따라 대학가는건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물론 아무생각없이 가지는 않겠지만요. 확실하지 않다면 그시간에과 그 비용을 확실한 자기능력을 키우는데 사용하는게 더 좋지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제가 대학생활을 안해봐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캠퍼스잔디에 앉아서 커피도 먹고 하는걸 못해본건 정말 아쉽습니다.ㅎㅎ 어제 앰프수리하러 갔던 곳 입니다. 오디오 특유의 냄새 역시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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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식 2018-10-09 12:52:41
답글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좋은대학 나오고도 잘못되는 경우도 있긴하지만,평균적으로 좋은직장 가지고 잘삽니다.
공직에 있으면서도 뒤늦게 대학에가서 공부하는 사람들도 종종봤구요.
그만큼 필요하니까 그러겠지요.
요즘은 생산현장에서도 초대졸이상을 원하는 기업들이있습니다.
대학을 나옴으로서 직장을 선택하는데 그만큼 범위가 넓어지죠.
왠만한 기업들은 대학졸업 이상의 지식을 요구하고있으니 대학은 어찌보면
필수조건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대학을 안가고도 자기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선택의 폭이 그만큼좁지요.

koran230@paran.com 2018-10-09 13:02:13

    좋은대학을 갈수있는 확율이 작다는게 문제죠.
좋은대학을 나오면 좋은직장갈 확율이 높지만 그게 쉽지가 않죠.
요즘은 대학안나온사람 찾는게 더 힘든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그냥 졸업장따러 가는거면 안가는게 낫다고 전 생각합니다.
물론 대학졸업장은 없는것보단 있는게 낫다고는 생각합니다.
시간과 비용이 헛되게 허비되는것 같은게 문제죠.

박전의 2018-10-09 13:48:59
답글

제 삶을 보니..전혀..하나도 중허지 않더군요....ㅎㅎㅎ

koran230@paran.com 2018-10-09 14:42:32

    예.전의님.^^
저도 주위를보연 대학교 전공과 전혀 관계없는일을 하는것을 많이봐서 그시간에 저일을 바로 했으면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조용범 2018-10-09 14:45:48
답글

중요하진 않은데 필요한데가 있는것 같습니다.

koran230@paran.com 2018-10-09 14:58:13

    예.필요한데 있는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이동수 2018-10-09 18:59:26
답글

어릴때부터의 간절함 같습니다. 좋은 직장 좋은 미래를 위해서 학생들이 노력을 하다보니 좋은 대학이라는 선택을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현실은 좋은 대학 나와도 세상은 그렇지 않단다라고 이야기하는 어른들이 많지요. 그게 현실이고요. 누군가는 좋은 대학 나온 학생에게 악의를 가지고 이야기 하는 어른도 있을것이고요. 누군가는 선의로 충고를 해주는 어른도 있겠지요. 어느쪽이든 그게 선한 길이기를 바랄 뿐입니다. 설령 대학을 들어가지 못해도 그런 학생이 어른이 되었을때 상처 받지 않고 상처를 받아도 다시 일어나 걸어갈수 있고 주변 사람들이 응원해주기를 바랍니다.

koran230@paran.com 2018-10-09 23:21:25

    제가 대학근처도 못가서 그런지 크게 필요성을 못느꼈는데요.
실력이 된다면 가는게 좋겠지만요.
실력이 안되는데 억지로 시켜서 어정쩡한데 간들 졸업해서 뭘할수 있을지가 문제같습니다.
전 억지로 공부시킬 생각이 없습니다.
저도 그렇게 자랐고 자식들도 그렇게 키울거고요.
자기 인생인데 자기가 하고 싶은것 시키려고 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노명호 2018-10-09 19:59:37
답글

단순합니다. 요즘 우리나라 학부형님 들 좋은 대학출신= 좋은 신랑감 혹은 신부감 그사람의 인간됨 이라든지, 삶을 얼마나 진지하게 고민하고 살려는지... 뭐 그런거 골아프니까..걍 좋은대학나오고 게다가 아부지 돈까지 많은 집안 자식이면 걍 최고죠...ㅋㅋ 인성 ? 그런거 안따집니다.

koran230@paran.com 2018-10-09 23:22:32

    정답이십니다.틀린말이 하나도 없으세요.^^

정동헌 2018-10-09 21:13:54
답글

캠퍼스 잔디는 티비 드라마가 만들어낸 허상 환상인거 같아요
정말 행복과는 아무 상관없는...막상 해보면 환상이 깨지는 아무것도 아닌거죠.. 그런 부분에 아쉬워하지는 마세요

koran230@paran.com 2018-10-09 23:23:31

    아.환상인가요?
실제로 잔디위에서 왼손에 커피 한잔씩들고 서로 토론하고 그런거 안하나보네요.ㅡㅡ

정동헌 2018-10-10 10:35:41

    할 수도 있겠지만 막상 해보면 아무것도 아니고 정말 별거 아니라는거죠

조영석 2018-10-09 21:30:58
답글

사진을 먼저 봤는데...

성현님 기기인줄 알고 좋은 기기 많으시구나 했습니다.

찰라지만 조금 부러웠습니다.

koran230@paran.com 2018-10-09 23:24:11

    그랬으면 저도 좋겠습니다.^^

강성일 2018-10-09 21:32:41
답글

요즘은 세상이 좀 달라져서 채용공고에 학력을 표기 안 하는 경우가 많아졌지만,80년대,90년대에서 채용공고를 보자면,'초대졸 이상', 또는 '대졸이상'이라 못박는 경우가 많았습니다.문제는 채용회사의 업무상, 초대졸이니 대졸이니 하는 학력(학벌)이 필요치 않은데도 그렇게 공고를 내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회적 관습 내지는 구태의연하고 획일적인 가치관에서 비롯됐다고 보는데,굳이 전문지식이나 기술이 필요한 업무직종이면 당연시할 수 있으나,그것이 아닌 경우에는 실속이 아닌 간판을 최고 가치로 보는 잘못된 인식 및 가치 체계가 아닐 수 없지요.
지금 연예계 또는 체육계,기타 방면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대다수는 학력이나 학벌과는 별 상관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학계나 예술계,기술계에서는 학력과 학벌이 필요할 것입니다.적어도 최고 학부까지 갈고 닦은 실력이 있어야 하니 말이지요.
직장의 업무가 전문분야가 아닌 이상은 굳이 학력과 학벌은 따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잘못된 가치기준입니다.
교양을 위해서라면 대학 학벌이 아니라 독서로서 섭렵을 하면 충분합니다.

koran230@paran.com 2018-10-09 23:28:12

    아직은 간판이 우선이 되는게 어쩔수 없고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단 간판이 간판다워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은것 같습니다.
불과 몇프로만이 그 간판을 다니까요.
서울대나와도 취직못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물론 눈이 높아서 일수도 있죠.
그러니 일반적인 대학나와서는 더 힘든거죠.
그래서 안될것 같으면 일찌감치 적성에 맞는것 시작하는것도 좋을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Kim yong soo 2018-10-09 21:41:13
답글

한국에서는 거의 단순 암기식 공부라서
아무리 배웠다라는 사람들도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이 부족.

예를들어 소위 엘리트라는 판사들의 판결보면 저능아 수준.....


주입식 교육이라 논리있는 사고 방식이 결여돼서 충동적으로 행동하고 선동 잘 당함. 예) 소고기 파동, 세월호 등등.....


미국 대학주변은 뜨거운 면학분위기에 눌려 술집열면 대부분 망하는데,
한국 대학 주변가면 유흥업소와 모텔촌.....환락가 수준.....


상상도 못할 온갖 불법과 비리 종합세트인 분이 교육계 수장, 청문회 불발, 임명강행.....
한마디로 한국에서 교육 수준과 인성, 도덕, 준법정신은 완전 무관함을 보여준 좋은 예.
내로남불 적폐 덩어리들이 백년대계 교육을 폭망시키려고 벼르고 있는중.....


돈있으면 미국유학 보내시고,
아니면 귀한 따님 원하시는거 꿈을 펼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시는게 득이 될것 같습니다.
대신 신문과 책은 꾸준히 읽도록 지도해 주세요.

강성일 2018-10-09 21:59:49

    글쓰는 내용과 생각수준을 보면 바로 당신이 말하는 그 수준이 아닌가 생각되는데?

koran230@paran.com 2018-10-09 23:31:34

    공부는 아닌듯해서요.유학은 좀.
그리고 돈이 없습니다.
무리하지 않은선에서 지원은 하려고 합니다.

최진석 2018-10-10 09:18:39
답글

대학에서 배우는 것들....사실 많이 있지요.....대학이 아니면 배울수 없는것도 있고요....단지 학과공부만이 아니라 선후배들끼리의 심도깊은 논쟁토의..토론..각종 세미나 또는 학술대회 등등......대학 안나와도 더 많은 기술들을 배우고 터득할수는 있읍니다.......취직도 더 잘될수 있고요...........일부 전공은 대학졸업이 아니면 취업이니 기회조차 부여되지 않는 분야도 있고요.....더 많은 삶의 기회가 있기에 대학을 가는거겠지요......물론 대학 안가도 더 많은 삶의 기회가 있긴 합니다........선택은 본인에게 달려있읍니다...

koran230@paran.com 2018-10-10 13:28:21

    실력이 되면 가고(보내고) 실력이 안되는데 억지로 보내고 싶지는 않아서 제경우는 기술쪽으로 배우게하고 그쪽댓낙 보내려고 합니다.
기술관련 대학은 일반대학보다 들어가기가 쉬운듯 하더라고요.

김지태 2018-10-10 11:15:43
답글

저는 캠퍼스 잔디에서 커피는 안마시고 막걸리는 엄청 많이 마셨습니다만...최루탄 가스를 안주 삼아 마시는 막걸리 지금은 할 수 없죠. 최루탄 가스도 날리지 않고 지금은 학교에서 술 같은거 못마시게 한다더라구요 +_+

암튼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데요, 제 생각은요

공부를 잘하고 좋은 학교에 갈 수 있으면 가는게 100% 좋고, 예전과는 달리 지금은 성적이 바닥이어도 갈 수 있는 학교도 있어서 대학 졸업장 딱지 때문에 이런데 가느니 2년제나 3년제 학교에가서 기술이나 전문교육을 배우는데 더 낫다고 생각됩니다.

koran230@paran.com 2018-10-10 13:31:29

    제 딸래미가 공부잘하면 진짜 유학도 보내주고 싶습니다.
물론 원한다면요.
지태님 말씀처럼 딸아이 지금 고1인데 기술쪽으로 방향잡고 막 시작했습니다.
어리버리 목적없이 졸업장 따러가느니 기술배워서 그쪽분야대학으로 진학하려고 하네요.
그전에는 전혀 의지도 없고 목적도 없었는데 이제 목표가 생겨서 그런지 좀 열심히? 하는것 같네요.

000sori@gmail.com 2018-10-10 14:07:11
답글

학벌은 선입견과 끼리끼리문화가 차지하는 비중이 더 크다고 보네요.
좋은 학벌에 머리 좋은 사람, 똑똑한 사람 있긴 하지만
학력이 짧거나 좋은 학벌 아니더라도 지혜롭고 좋은 사람 그만큼 많은것 같습니다.

이임균 2018-10-10 14:54:39
답글

김성혁 님의 질문에 대한 답을 하자면 한두가지로 대답은 되지 않을 것 같지만,
제 생각은 내 자식만을 위한 개인주의가 팽배한 학부모의 문제, 1/2+1/3도 모르고 기본 맞춤법이 틀려도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대학의 질과 사회적인 분위기 등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문제는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도 인간적인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청소년들이 확신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최저임금인상을 통한 소득의 재분배도 이러한 정책으로 연결된다 생각되고요

성덕호 2018-10-11 17:57:14
답글

아직까지는 그래도 대학은 보내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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