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터를 이용해 좋은 분들께 기기도 구입하고 좋은 분들께 제 사용기기도 양도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며칠전 불용기를 올리면서 본문에 문자로 연락달라고 표기를 해도 일방적으로 전화 후 본인이 가격정하고 본인 말만..내용한번 다시봐라 했건만 내용은 관심밖..오직 이거 이거 살건데 이가격도 안돼냐..이거 매너 아니죠..
요 며칠전 필요한 제품이 있어서 구입글을 올렸는데 친절하게도 사진까지 첨부하며 가격은 어찌 정할거냐 묻길래 최근 장터 거래가격으로 하자고 제안하고 금액 제시까지 하고 기타 궁금사항 질문하고 답변받고 구입하겠다하고 했는데 그냥 쓰겠다고 하더군요 중간에 같은 제품 많다고 자랑비슷하게 하고 가격에 대한 어떤 언급도 안하고...혹시 가격에 문제가 있었다면 판매자도 가격 제시를 하는게 맞다고 보는데..본인 뭐뭐 있다는 사진은 왜 보여주는지...
이런글 올리는거도 사실 어찌 보면 유치하겠지만..
요즘 장터를 이용하면서 개인적 바램은 최소한의 규칙과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한다 생각합니다
주로 장터는 구입글 보다는 판매글이 월등히 많죠판매자분들 글 쓸때 제목에 제품명 정도는 기입 해주고 글 내용에는 최소한 제품의 현재 상태와 사진 그리고 연락처 판매가격 거주지역 거래방법등 명시 했으면 좋겠네요
댓글로 가격 달고 연락처 달고 그러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개인을 빙자해 장사하는 업자들.. 가명 써 가면서 휴대폰 투 넘버나 휴대폰 두개 이상 써가면서 그러지들 맙시다
업자들 상황 이해 못하는거 아니지만 본인들은 별도의 인터넷 판매 사이트 있을텐데..왜 여기서 자꾸 장사하는건지
판매자든 구매자든 서로 최소한의 매너와 예절은 지켜가면서 지금보다 더 좋은 오디오판매 장터가 되길 바라는 맘이네요
전 구입 글보고 연락하면 이것저것 물어보고 나중에 연락하겠다는 사람이 많더군요.
물론 가격은 최근 거래가나 시장가로 얘기하는데도요. 나중에 연락은 당연히 안옵니다...
본인이 필요하다고 글 올린 상황에서, 제딴에는 필요한 사람에게 주어야지 하는 생각으로 연락하는데,
그런 행태들을 보고서는 이젠 구입글에 연락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냥 그런 글 무시하고 장터에 올리는게 속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