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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늬우스 from Los Angeles - 벌써 적화 통일운동 시동 걸린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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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11:5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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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늬우스 from Los Angeles - 벌써 적화 통일운동 시동 걸린 건가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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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yong soo [가입일자 : 2017-09-2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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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 회원님들,
올해 한가위도 즐겁고 풍성하고 보름달 처럼 차오르는 행복이 깃드셨기를 멀리서나마 기원합니다.
제가 LA를 4년 만에 와서 처음 들른곳은 그리피스 천문대였습니다. 단돈 50센트만 내면 버스를 타고 정상까지 갈수있습니다.
LA 시내가 시원하게 보이는 뷰를 보고있으면 마음이 확~~ 트입니다. 미세먼지가 없어서 멀리있는 빌딩숲들도 볼수 있는거겠죠.
이곳에서는 그 유명한 할리우드 사인을 볼수있습니다.
겨우 3편의 영화에 나왔지만 1950년대 영화계를 주름 잡았던 James Dean의 동상도 있고요
날씨도 화창하고 산 정상에 와서 시원한 공기도 마시니 기분도 업되고 너무 너무 좋은 하루였습니다.
배도 출출하고 핸드폰으러 한국뉴스를 보니 영화 안시성이 인기라고 하길래 저녁도 먹고 영화볼겸해서 한인타운에 갔습니다.
근데 이건 왠 좌익세력들로 보이는 분들이 웨스턴 애버뉴를 점령해서 한반도기를 정신없이 흔들고 빼액 빼액 소리지르며 대모를 해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주한미군철수를 왜치더군요. 길을 건느던 분들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설래설래 흔드는 사람부터.....ㅃㄱㅇ 꺼지라고 소리지리는 분까지 다양했습니다.
급격한 인구 감소로 2-3년 후에 군복무 인원도 불충분한대,
정부는 국군 12만명 감축, 복무기간 단축,
DMZ에서 GP철수와
NLL을 평택근처까지 포기하며
스스로 무장해재를 해서
가뜩이나 안보불안 상태인데,
좌익들은 벌써부터 주한미군 철수를 왜치며 본색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초등생쯤 보이는 어린아이들 까지 동원했네요.
적화통일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걸 보고 한편으로는 놀랬고 다른 한편으로는 가슴 아팠습니다.
정말로 좌익사상은 과학이 아니고 좌익사상은 DNA 이라서 저 꼬마애가 저런 피켓을 들고 나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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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은 |
2018-09-25 16:2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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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논리가 깨지면 그냥 우기면 되죠.
다섯살짜리 애랑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그려.
김용수씨가 스페인어를 하든 일어를 하든 묻지도 않았고, 궁금하지도 않습니다.
언어를 두개를 하든 셋을 하든 하나도 제대로 못하면 말짱 김용수씨처럼 되는거겠죠.
말이나 논리가 머리에 들어있지 않으니 찬찬히 설명을 해줘도 결국 우기는걸로 정신 승리 하고 마는거죠. 뭐.
다시 천천히 김용수씨의 재미난 여행을 위해서 찬찬히 이 글이 얼마나 쓰레기 수준의 글인지 깨부셔줄께요.
김용수씨는 적화통일이,
"적화통일 이라 함은 적국의 이념을 가진 세력의 주도로 국가가 전복되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네이버 사전, 다음 사전, 위키백과는 제가 주장한 바와 같이,
"공산주의로 이루어지는 통일' 이라 정의합니다.
영문으로도,
unification under communism 이라 하지요.
솔직히 여기서 후안무치가 아닌 다음에야 이미 쪽팔림을 당했으니 글 지우고 잠수를 탔을텐데, 역시 대단한 분입니다.
되려 우기기나 하고 ㅋㅋ
아무튼 이게 중요한 이유는 적화 통일의 허울을 지적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공산주의로 이루어지는 통일이 되려면 북한이 공산주의 체제를 우리나라에 덧씌우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데,
앞서 알려 드린 바, 현재 북한/중국/베트남 모두 공산주의라 하기는 어렵습니다.
1당 독재 권위주의 체제라고 봐야지요.
경제적인 자원분배 체제 중 하나인 공산주의와 자본주의 중에 북한/중국/베트남 모두 사유 재산을 인정하고 시장 경제 체제를 도입함으로써 자본주의 경제체제로 돌아섰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공산주의로의 통일이라는 적화 통일을 하기 위한 전제조건이 기각 되는거지요.
간단한 논리에요.
2. 통일이 된다면?
현재 북한의 경제 규모는 우리나라 1개 기업 매출 정도 밖에 안됩니다.
재래식 군사력은 숫자로나 밀리지 한국 공군 독자적으로도 전쟁 개시 하자마자 제공권 장악은 시간 문제구요.
머리가 조금만 돌아간다면 인구도 절반이 안되고, 경제규모도 수십배가 작은 나라가 더 큰 나라를 흡수통일을 할 수 있을까요?
이러니 적화 통일 얘기가 나오면 모지리 소리를 듣는겁니다.
80년대 당시 아직 대한민국이 북한에게 군사력이나 국력이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던 때, 공포 정치로 군부독재 시절 써먹던 프로파갠다 메시지가 적화 통일이었습니다.
이걸 금과옥조로 믿고, 이 시절에서 머리가 굳어버린 사람들이 아직도 적화 통일 얘기만 나오면 벌벌 떨지요.
김용수씨가 암만 잘난체 해봐야 이런 모지리 같은 글이나 써재끼면 측은지심이 생길 따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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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은 |
2018-09-26 00:45: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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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쓴 글 제목도 까묵었나요.
"벌써 적화통일운동 시동이 걸린건가요?"
이 글의 본질이 '적화 통일' 이죠.
그게 아니면 제목을 잘못 지었거나, 내용이 틀렸거나 둘중에 하나 또는 둘다이거나...
그리고 예전부터 지적했지만 말 비틀고 왜곡하거나 입맛에 맞게 일부만 짜깁기 하는 짓거리 좀 그만 하세요.
통일부의 같은 웹페이지를 볼까요.
http://nkinfo.unikorea.go.kr/nkp/overview/nkOverview.do?sumryMenuId=EC200
끝부분을 보세요. 어떻게 변했는지...
"그리고 제도적으로 주택과 같은 부동산의 사적 소유가 결코 인정되고 있지 않지만, 당국의 묵인하에 주택의 사적 거래도 이루어지고 있다. 주민들이 뇌물을 주고 관할기관에 ‘국가주택 이용 허가증’(입사증)의 명의를 변경하는 방식으로 주택을 사고팔고 함으로써 주택의 사적 소유화 현상이 부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북한이탈주민들에 따르면, 현재 북한 주민들은 소토지, 살림집, 매대를 ‘3대 재산권’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북한의 계획경제 시스템은 1990년대 이후 더 이상 과거처럼 엄격한 중앙집중적 계획적 관리시스템으로 작동되고 있지 않다. 재정의 위기로 ‘계획의 일원화·세부화 원리’에 따른 중앙집중적 계획화 체계 자체가 불가능해지면서, 북한 당국은 1990년대 중반 무렵부터 전략적으로 의의가 있고 국가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중요 경제지표들(국방공업, 기간산업, 선행 경제부문들의 경제지표)만 중앙의 국가계획위원회에서 계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그 외의 경제지표들은 해당 기관이나 공장·기업소에서 자체 계획을 세워 해결하도록 하고, 계획지표도 물량지표에서 금액(액상)지표로 변화시켜 운용해왔다. 이에 김정은 위원장 정권은 ‘사회주의기업책임관리제’를 도입하고, 도 2014·2015년 두 차례 개정해 사실상 시장을 활용해 이루어졌던 계획지표 달성 활동을 제도적으로 부분 공식화하고 있다. 즉 지배인의 자율적 경영지표를 확대해주고 시장을 활용한 기업 자체의 계획도 부분 인정하는 분권적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이다.
북한이탈주민들에 따르면, 시장화 현상 확산 이후 북한의 공장·기업소들은 형식적으로는 국가계획을 수행한다는 합법적 명분을 내세워 시장경제활동을 행하고, 여기서 벌어들인 소득으로 금액지표를 납부하는 현상이 많다고 한다.
따라서 현재의 북한 사회주의 경제체제는 제도상 사회주의 소유제도와 계획경제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지만 현실 경제에서는 시장화 현상이 확산되어 있어, 계획과 시장이 병존하는 이중구조적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끝에 나오지요?
시장이 병존, 그 위에는 '소득'...
시장경제가 작동하려면 소유가 인정되어야 하고, 소유가 인정된다 함은 사유재산이 인정된다는 얘기입니다.
중학생때 배우는 논리이고, 상식적인 경제 지식입니다.
자, 또 얼마나 더 쪽팔리게 해드릴까요?
아까 적화 통일도 혼자 마음대로 정의를 내려서 망신 당하더니,
정부 웹페이지에 있는 글도 첫문단만 짤라 와서 구라를 칩니까?
어디서 배운 버르장머리입니까?
인간적으로 지난번부터 계속 쪽 팔리게 해드렸는데도 이렇게 후안무치로 덤비는걸 보면 대단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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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olorado, Utah, Wyoming, Montana, N/S Dakota, Idaho, California, Arizona, Nebraska, Kansas, Oklahoma
Oreg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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