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장 좋아했던 라면은 얼큰한 컨셉의 옛 안성탕면 (120원이었던 걸로 기억..처음 먹고
한 눈에 맘에 들어 엄니에게 50개 들어있는 한 박스 사달라고 졸랐던 기억이 납니다)
또 하나는 80년 초 V라면이었습니다. 얼마 전 알았는데 V가 야채의 약자였더군요
저는 승리의 V인 줄.. 지금 생각해보니 다 농심이었네요
해피라면, 새우깡, 까만소 등등.. 농심 제품을 즐겨 먹었던 기억인데
지금은 이렇게 척을 지게 될 줄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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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수
2018-09-19 10:13:19
안성탕면은 처음 시판했던 120원 짜리 연두빛 봉지에 굵은 고추가루 팍팍들어간 버전이 제일이조..
요즘 버전은 원가절감을 해서인지.. 옛날 맛이 않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