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가는날 잡아놨는데, 아무리봐도 이쁘질 않아서 판매전날 더스트카바를 컴파운드와 왁스로
한시간을 버핑작업을 했네요..그래도 그리해놓으니 지저분해 보이던 더스트카바가 조금은 투명해져서
맘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정직한 판매를 위해서 최대한 사실그대로를 기록했고,
저를 믿고 찾아와주신 구매자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판매을 위해 녹음했었던 발퀴리의 기행( The Ride Of The Valkyrie - Wagner) 을 들으며..
이제 프로젝트 턴에게 작별을 고합니다. 잘가라...마이턴~~~그동안 고마웠고, 수고했다.
맘씨좋은 임자 만나서 오래오래 건강하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