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속도가 조금 늦어지는 듯한데 제발 큰 피해 없었으면 하네요
8년 전 태풍 기억나는데 화분이고 뭐고 큰 쇳덩어리들도 하늘을 날아다닌 기억이 나네요
이번 태풍도 그 급이라고 하던데 꼭 이럴 때 게곡 같은 데 굳이 놀러가서
급류에 구조되는 사람들 있죠 (안전불감증,추억쌓기)
그런 분들은 정부나 119가 무슨 배상이라도 받았으면 합니다.
제발 구조대원들 희생은 없어야 할텐데요.
비상식적인 행동으로 민폐를 끼친 자들에 대해서는 징역형이나 벌금형을 때리면 좋겠어요.
6년만에 오는 태풍이라 하잖아요.
그런데 제 기억에는 3년전에도 부산에 태풍이 왔어요.
해운대 고층아파트 밀집지역인 마린시티에 파도가 넘어와서 일대 도로가 침수되고
카페 유리창 깨고 들어온 파도에 상가들이 초토화 되었죠.
해안에 차수벽 높이를 3미터 이상으로 쌓으려 했는데, 일대 상인들이 바다경관 해친다고반대해서
1.4m 로 쌓는 바람에 그리됐죠
그림에서 좌측 하단 earth를 누르면 설정 화면이 뜹니다.
중간쯤에 Mode가 있는데 현재화면 Aiir 우측 가운데 Chem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평소 미세먼지 농도를 알고 싶을때 사용합니다.
지금 보시면 중국발 미세먼지를 태풍이 막고 있는게 보이실 겁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 보면 중국으로부터 엄청나게 몰려오는게 보입니다.
진짜 큰 문제는 중국 동해(우리서해)쪽에서 가동중이거나 건설중인
원자력 발전소의 엄청난 수입니다.
절대 없어야 겠지만 자칫 사고 발생시 우리나라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는 위치에 있습니다.
나아가 패쇄적인 중국정부가 은폐라도 하게 되면 우리나라는 그야말로 생지옥이 된 뒤에야
오염원이 중국임을 알게 될지도 모른다는 점입니다.
구글에서 중국 원자력발전소를 검색하시면 소름이 돋으실 겁니다.
시급한 것이 우리 정부와 중국 정부가 그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대비해야 할텐데
그에 대한 어떤 노력이 있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