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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이야기하자면 현지 날도 더운데 이틀 만에 경기를 치루는
살인적인 빡빡한 일정이니 로테이션 돌리는 거고요
나쁘게 이야기하자면 역시나 병역이겠죠. 잠깐이라도 뛰어야 면제
자격이 주어질 테니.. 김학범이 뭐 말련에게 질 걸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ㅋ
가뜩이나 욕 먹는 거에 민감해서 말과 행동 조심조심 하는 게 눈에 보이던데 ㅎㅎ

축구 뿐만 아니라 농구도 작년 MVP 두경민 탈락시키고 그 자리에 지 자식새끼 둘이나
집어 넣어 삼 부자 함꼐 대표된 허재 집안..
형은 그나마 슛이라도 하니 뭐 불만 없으나 동생은 뭐... ㅋㅋ
야구도 뭐 병역 광고내고 다니나 일본은 사회인 야구 출전에 대만도 하프 대표팀이던데
한국만 유독.. 돌아가면서 병역 햬택.. 최선을 다한다라는 의미로 베스트 뽑는 건 그렇다 쳐도
리그를 아예 쉬어버리는 건 어이가 없네요
이게 과연 제 정신인지.. 책상에 앉은 대가리들이 과연 리그의 개념이나 알고나 있는지.. ㅎㅎ

감독이 , 아마도 말레이 정도는 한 수 접어주고 해도 된다다는 생각이었을듯ㅡㅡ;;

김학범이라는 사람, 감독 능력이 전무한 것 같아요.
이제 축구는 잘안봅니다.
월드컵이고.. 아시안 게임이고...
월드컵때도 음악들으면 잤어요.. ㅋㅋ

베트남 아주 잘~~하고 있어요!!

솔직히 병역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만만한 조별리그에서 만만하다고 생각한 말레이시아 아니었으면 토너먼트에 어떤 감독이 골키퍼를 바꿀 배짱이 있을까요? 송범근은 지금 리그를 씹어먹는 전북의 닥주전 골리니까 믿고 올렸겠지요
만약 말레이전에 승리했으면 오늘 써드 골리 나왔을 거라고 백퍼 생각합니다.
그래도 축구는 올림픽이건 월드컵이건 국대로 선발되면 병역면제받은 선수도 계속나오지만
야구는 병역면제만 받고나면 쳐다도 안보잖아요... 아 야구는 솔직히 전혀 모르지만 포털댓글보니 그렇단 겁니다.

아무리 그래도 감독의 전략은 상당히 잘못되었지요...
더군다나 말레이지아는 우리 조의 두번째 팀인데
(연습경기나 최근 경기의 상승세를 두고 올라오는 팀에 대한 대비도 전혀 없었고)
그리고 승자승 원칙이라는 아시안게임 룰을 인지하고 있었다면
있을 수 있는 1% 최악의 상황에 대한 전략은 감독만의 몫이지요.
거꾸로 선수들이 방심하는 상황을 감독이 긴장감을 주어서 독려해야 될 상황에
오히려 감독의 어처구니 없는 판단이 선수들의 안일함에 불을 지핀 격입니다.
이러고 금메달 따면 뭐합니까
감독의 어리석은 판단으로 인해 이미 팀에 큰 결격을 만들어버렸습니다.
금메달따야 본전인 상황을 자초한 건 오직 감독 역량의 한계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런 팀에서 병역면제를 도전하는 홍민이가 불쌍할 따름입니다.

차라리 야구 국가대표로 뽑아주지...

선수선발이 능력이 아니라..
어디 군대면제를 위탁받아서 뽑은 선수집단에다가..
손홍민이 하나 집어넣은 것 같아요.
불쌍하다 손홍민...

차라리 야구 국가대표로 뽑아주지..

야구팀에서 뽑느면 대주자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