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8은 전체적으로 발란스가 좋은스피커이지 특별히 고음이나 저음이 좋은 스피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에 써보았는데 상태가 좋지 않아 제소리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고음이나 저음은 적당한 정도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밀폐형이라 락보다는 팝이 좀 더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듭니다.
참고로 프로-8 은 8" 우퍼에 2-way, 저음반사형 스피커입니다. 밀폐형은 3-웨이의 프로-9입니다. 성향은 부드럽고 밸런스가 좋은 스피커로 알려져 있습니다. 프로-10, 프로-12 등을 들어봤는데, 팝이나 재즈 보다는 클래식에 좋은 스피커라 생각합니다.<br />
세월 등을 고려하면, 조금 더 올려서 DTL-1이나 DTL-A1 을 들이심이 어떨까 합니다.
맞다^^;; 제가 착각했군요. 저음반사형 맞습니다. 당시로서는 드믈게(국산중) 적당한 해상동에 발란스, 그리고 AR스러운 음색 등으로 인기를 끌었죠. 프로8,9가 가장 인기 있지만 아무래도 엣지교체비 따위 계산하면 차라리 10만원초반대의 다른 스피커가 비교우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