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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in Townsend Project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8-08-13 03:16:43
추천수 0
조회수   909

제목

Devin Townsend Project

글쓴이

홍지성 [가입일자 : 2009-01-31]
내용



 


그러니까 벌써 2년 전이네요.

드럼치는 친구랑 연락 안 하고 지낸지가.


당시 그 친구가 추천해준 1인 프로젝트 밴드인데요.




numbered 곡이 땡겨서 찾아 듣다가 보니까 그동안 음반이랑 신보가 나왔더군요.


사실 저는 1990년대 얼터너티브 등장과 2000년 전후의 그런지, 뉴메탈 세대.


아무튼 위 두 곡의 실황과 뮤비를 보고서 오랜만에 나는 울었어요.




이런 느낌 참으로 오래전에 느껴봤었던 것 같은데...




문득 또 그 친구랑 했던 말이 생각 나네요.




친구 - "드럼 10년은 해봐야지..." (어느덧 15년이 훌쩍)


나 - "노래 부르다가 무대에서 죽어도 행복할텐데..."




친구 - "너는 취미였던 거 맞쥐?"


나 - ...음 그렇지 뭐 (나는 지금...)

 


돈을 위해서 월급쟁이가 되었으니 꿈을 위해서 살아보고 싶었던 시간조차 그리운 요즘...



되돌아 보니 음악 그것이 내 인생에 전부였던 거 같아 새삼 마음이 저린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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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경 2018-08-13 06:43:21
답글

포큐파인 트리의 스티븐 윌슨처럼 메탈(이라고 단언하기도 참으로 민망한)씬의 슈퍼 울트라 괴짜라고 해야 할지..

카시오페아 델타 스피커와 함께 마지막 헤비한 꿈을 불사르던 시절이 생각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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