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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김종백님이 떠오릅니다. 제가 저장해 둔 번호는 01037693488인데, 장터에 정보가 있을 듯합니다.

오래된 한옥이라면 , 혹시 구청에 보존한옥으로 등록되어있는가도 알아 보시는것도

보호구옥으로 등재된것이면 , 내 집이라도 맘대로 철거할 수가 없도록 되었있습니다 .

    아능것두 참 많아서 콩국시두 곱빼기루 드실 듯...(내 콩국시는 은제 사주실껴?)

기왓집이면 기와만 구입하는 사람들 있을겁니다.
집 구조나 상태에 따라 나무 뼈대만 챙겨가는 사람들도 있고요.
나머지는 장비불러서 폐건물 대형트럭으로 처리하면되는데
철거업체에서 멸실신고 해줄겁니다.

만약 슬레이트 지붕이면 전문 업체에 맡겨야합니다.

간단합니다.
석면이나 슬레트가 포함된거라면 그거만 타로 모아서 폐기 업자에게 처리의뢰하면 아예 맡기는 것보다 저렴하고요.
그런게 없으면 날잡아 굴삭기 잡부1명 사서 직접 해체하시고 석면,슬레이트만 따로 모아두시고 폐기업자에게 의뢰하시고 나무만 따로 빼놓으시면 동네에 나무 때시는분이 알아서 가져 갑니다 나머지는 땅에 뭍고 사진으로 해체전,해체후 사진찍어 세금 내는 허가 집이면 군청에 멸실신고 하시고 무허가면 그럴 필요 없어요
새로 집지을 거면 지적공사 측량부터 하시고 건축사무소에 의뢰 하면 됩니다.아니면 건축사무소에 의뢰하면 멸실부터 건축까지 알아서 해줍니다만 비싸요.

건축물등기가 된것이면 시청이나 구청에 신축허가를 받지 말고, 증개축으로 신고하세요.
신축일 경우 여러가지 제약사항이 많지만 증개축일 경우 한결 수월합니다.
건축일 하시는 분들이면 많이들 아실겁니다.
절대로 신축으로 허가신청하시지 말고, 증개축 신고로~

여러 선생님들께서 답변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좀 쉽게 하려니 좀체 되질 않네요
아무래도 큰업체에 맡겨야 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