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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휴가때 여친이랑 미션 봤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보면 재미나더군요. 사실 뭐 기대하고 보는 영화가 아니라........

말씀데로 너무 잦은 우연과 말같지 않은 반전등 조금은 짜증까지 나더라는...

그래도 울여친이 잼나게 봐서 다행이라면 다행이라는...^^

    여친과 같이 보셨다면....혹시..?
권양숙 여사님과 ?....ㅜ,.ㅜ^

저도 어제 피서겸 신과함께 봤습니다.
천년씩 기간을 주더군요.^^

    넵....쫌 무리데쓰...;;;

그런 것들도 있지만...황당한 액션들보다는 저는 이게 더 낫더라구요...

3차사들의 인연이 참....그랬구나 싶어서요...우리네들도 전생에 어떤

인연들이었을지...;;;

저는 범죄단체 여두목이 예뻐서 좋았어요.
영국 스파이도 멋지고요.
톰 크루즈의 옛 부인은 왠지 서지현 검사 같기도 하고, 마이클 잭슨 같기도....

    영국스파이라믄?

레베카 퍼거슨요? 전편에서 무척 인상적이었죠...

    예, 영국 MI6 여자 스파이로 나오는 사람요.
스웨덴 배우라고 하던데요. 북유럽 상류층 사람의 기품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레베카는 허벅지가 이쁘고 김돠...ㅡ..ㅜ^

영화를 보면서 많은 것을 바라시나바요.

    많은 걸 바라는 게 아니구요...장르가 분명했으면 하는거죠....환타지면 환타지...만화면 만화...;;;

어느 가족..보세요.... 강추.

어차피 킬링 타임의 카테고리를 벗어나지 못하는 유희일 뿐...@&&

    그렇게 따지면 오디오나 음악 감상도 마찬가지죠.
할일 없고 심심해서 음악 듣기도 하거든요.
밥 먹으면서 부수적으로 음악 틀어놓기도 하고요.

반면 영화를 진지하게 깊이있게 감상하는 자도 있습니다. 공부까지 해 가면서요.
오디오도 그렇죠.

저는 주말에 애들이랑 인크레더블 봤습니다. 딸래미가 미션도 무섭고, 신과함께도 무섭대서, 딸래미 좋아하면 아빠는 다 좋습니다.
아직 휴가도 못챙겨먹은 저는 미션이나 보면서 피서 할 생각인데... 기대하면 안되겠군요..

    강추는 아녀도 보실만은 합니다...다만 저는 갠적으로 본시리즈 느낌의 액션을 더 선호해서요...;;;

지는 쥬라식 공원을 딸래미 성화에 못이겨 가서 봤는데....
마님과 딸래미는 디비져 주무시더군유....ㅡ,.ㅜ^
지금으로 부터 약 18년 전 슥하라 극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