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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보면 콘덴서, 메인보드, 콤프레샤 등이 핵심부품들인 모양인데...일단 고장나면 무조건 부품교체인가봐요. 부품값 엄청 비싸네요.

도움이 되면 다행인데, 안될 수도 있어요.

한가지 처방은 실외기가 있는 곳을 최대한 환풍이 잘되게 해놓고, 가급적이면 선풍기를 실외기쪽에 계속
가동시켜 보시면 실외기의 온도를 약간이나마 낮출 수 있습니다.
그 상태에서 계속 가동이 잘 된다면 에어콘 가스의 문제일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돈이 훨씬 적게 들지요.

저희 집이 이런 경우라 천정형 6년된 모델인데 7만원에 해결했습니다. 모쪼록 잘 해결되면 좋겠네요.

    성배님 댓글 고맙읍니다. 실외기의 위치는 아파트내 전용 실외기실이고 환기 통풍등은 전혀 문제없는 상태입니다. 작년에 요금 폭탄 한번 맞아서....겁먹고서는 이 폭염에도 하루 1~2시간 정도만 가동하는 정도라 과열쪽은 아닐것 같읍니다....가스쪽은 기사님이 점검해 보셨을것 같은데....ㅠㅠ

과열일 수도 있습니다.
저도 실외기실에 설치하고 환풍구는 열어뒀는데 이상하게 에어콘 온도가 잘 안떨어져서 AS를 신청한적이 있습니다.
에어콘이 작동하다 실외기 과열로 멈춰서 그러는 거라며 실외기실 문을 열어두는 것으로 해결됐구요.
일단 실외기실 문을 열고 작동해보세요.
밑져야 본전 아니겠어요? ^^

    완호님. 일시 과열일수도 있을까요? 오늘 퇴근하면 다시 가동해보겠읍니다. 이사하고 이전 설치한후 몇일간 실외기가 정상 작동하는데도 어느날은 29도 밑으로는 떨어지지 않던 날이 있었읍니다. 왜그러지...이상하다 싶었는데.....이번엔 온도만 안떨어지는게 아니고 실외기가 돌다 안돌다를 계속 반복해서...AS를 불렀거든요. 그런데 저희집 에어컨은 왜 계기판에 에러코드 같은것도 안뜰까요....

혹시 콘덴서라는 부품은 실외기가 돌다 안돌다 를 반복하는것과는 상관없는 부품인가요 ?

    관련있죠. (-_-)

실외기 팬과 압축기 동작과 관련있습니다.
예를 들면 실외기 팬이 잘안돌아서 실내기에서 냉기가 안나옵니다.

실외기 뚜껑 열고(나사 몇 개 풀면 됩니다.)
콘덴서 떼어낸 후 멀티미터로 용량 재보세요. (떼기 전에 사진 찍어놓으세요,)
멀티미터가 없으면 밑져야 본전으로 그냥 한 번 바꿔보시는 것도 (동일용량 새거 사시면 됩니다.)
만원에서 25000원 사이

저는 그렇게 바꿨는데
오래된 콘덴서 용량은 정상이었습니다. (전기용량 재보고 문제있으면 주문했어야 했는데 -_-)

    영진님 감사합니다. 한번 해보고 싶네요. 콘덴서 어디가서 사야하나...

에어콘 가동 시키시고요! 누루셨으면 바로 실외기 쪽 가보셔서 쿨러가 돌아가나 확인 한번 해보세요
이물질이 껴서 쿨러가 안돌아가면 그런 현상도 있습니다!
그럴때는 손으로 훅~ 하고 돌려주면 다시돌아갑니다!
( 경험입니다!)

    퇴근후 바로확인해보겠읍니다. 감사합니다 태진님.

실외기 다운, 멈춤현상은 일시과열, 실외기 먼지, 콘덴서불량, 메인보드문제, 압축기문제등 다양하군요. 사실 소비자가 셀프 테스트할 장비도 없고....무조건 고가의 부품 갈자하면 갈아야하는건데.....웬지 그전에 뭐라도해보고싶은게 소비자마음인것 같읍니다. 7년만에 고장 날거면 굳이 거의 두배 가까이 비싼 LG 살 필요있나 싶기도하고.....ㅠㅠ

혹시 아파트 지을때.. 냉매관이랑 통신선 매립된 아파트라면..,

일단 실외기랑 연결된 통신선 부터 교체 해보신 후에.. 진행하세유...

의외로 이렇게 지은 아파트들이 실외기 통신선 관련 문제로.. 고장수리 접수가 잦다고 해유..

    2010년1월 입주한 8년차 아파트인데 그런게 매립되어있는지는 잘모르겠네요. 관리실에 알아봐야겠읍니다. 고맙습니다. 진수님.

네.일단 실외기에 먼지부터 확인하시고 손재주있으시면 문제기판 엘지에 직접 구매하셔서 교환해주시면 인건비는 절약하실수 있습니다. 컴프가 나갔으면 자가수리는 힘드실거 같습니다.

    용은님. 아직 뭐가 고장인지 AS기사님도 모르십니다. 부품 가져와서 이것저것 교체해봐야 아신다네요.....ㅠㅠ

실외기를 아파트 밖으로 빼지못하면 겪는 실외기 과열입니다
특히 실외기 팬이 송풍하는 방향으로 열기배출이 원활해야 합니다
실외기 뒷편으로 상온의 공기가 공급되지 않ㅇ고 팬의 더운공기가
열교환기로 유입되면 과열로 실외기 다운됩니다.
실외기 냉각핀은 눈비를 맞고 씻겨지게 되어있는데 실내에선
그럴일도 없죠

실외기 뒷편 냉각핀을 가끔 수돗물분사해서 씻어주는것도 좋습니다

    덕호님. 지난주 이사하면서 이전설치한건데.....실외기실 설치상태 사진으로 올려봤읍니다. 저 정도면 설치 / 위치 잘된건지요 ? 기사님이 저렇게 뜯어놓으시고 부품확보후 곧 다시 연락드리겠읍니다하고 가셨는데 아직 연락이 없으시네요...ㅠㅠ

일단 그나마 쉬운 콘덴서부터 셀프교체해 보려고 동네 수리업체 찾아보는중입니다. ㅠㅠ 혹시 설치가 잘못됐을수도 있을까요?. 이전설치 업체에도 전화해봐야하나....

혹시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드리는 방법도 한번 해보세요.

1. 에어컨 전원을 차단한다. (실내 및 실외기)
2. 분무기에 물을 가득 넣고 실외기에 마구 뿌려댄다. (팬 반대쪽 핀쪽으로 분무하시면 됩니다.)
3.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전원을 넣고 가동한다.

끝~~

일전에 동일한 증상으로 서비스 신청하니 바쁜 시기라 방법만 알려준다고 위의 내용을 얘기하더라구요. 그런데 조치 후 정상 작동하였고 몇년이 지난 오늘까지 아직 문제없이 사용중입니다.
이 방법으로 3대를 고쳐준 것 같네요. 크게 어려운 것 아니니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진수님, 퇴근후 저녁에 무조건 해보겠읍니다.^^ 성호님도 비슷한 얘기해주셨고.....그런데 에어컨 실외기는 전자제품인데도 물을 마구 뿌려도 괜찮은가 봅니다. 하기사 대부분의 실외기는 눈/비에 노출되어 있으니...

바로 엊그제 저희 집과 동일한 증상이네요.. 메인보드나 콤프레샤 문제일 수도 있지만.. 전원선이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실외기쪽으로 나가는 전선이 배관과 함께 흰테이프로 묶여져 있는데 전선이 까지거나 아니면 전선을 중간에 이어서 사용하였다면 전선쪽에서 합선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에어컨이 돌아가면서 배관이 차가워지면서 전선이 까진 곳이 있으면 물기가 스며들게 됩니다.

먼저 as기사에게 실외기로 들어오는 전원선에서 합선은 없는지 한번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의외로 전원선이 합선되면 실외기로 들어가는 전기가 원할치 않아 실외기가 멈추게 됩니다. 저희 집에서는 합선으로 판명되어 전기선 3만원주고 사와서 제가 ㄱ체를 했네요.. 그랬더니 그런 증상이 완전히 사라졌고 지금은 잘 돌아갑니다.

    병규님 전원선도 AS기사에게 점검요청 하겠읍니다. 감사합니다.

수리기사가 출장와서 진단도 못내리고 그냥 갔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주먹구구식으로 이것저것 교환해서 작동 되면 된다는 방식에 신뢰에 가지 않습니다 차라리 사설 냉방기수리업자에게 보여주는게 나을듯 합니다,,

참고 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EIzvZJPTYx0&t=57s

(콘덴서가 불량원인일 경우 콘덴서를 교환하는 방법,, 인터넷에서 구매 가능할겁니다)
(올리신 사진에 보이는 연두색 콘덴서 말고 ,실외기 윗뚜겅 열면 주먹만한 ,모터기동용 콘덴서 있습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xKIDHtEeXfA

(실내기 메인기판이 불량일경우 불량부품인 "포토커플러" 를 찿아내어 교환 수리 하는 방법입니다 ,포토커플러 가격은 천원 미만 )

대부분 귀찮이즘으로 메인기판 통채로 교환할겁니다
컴퓨터 메인보드에 수많은 부품중에 불량부품을 찿아 내어 교환하여 수리 할수도 있듯이 에어콘 메인보드기판의 부품중의 불량부품만을 찿아 내어 수리 할수도 있다는 사실을 보여 드리기 위해 올린 영상입니다

실내기의 "온도센서" 불량으로 작동이 되었다 안되었다 할수도 있습니다 " 온도센서" 점검 요망.

마지막으로

실내기에서 실외기로 가는 배관과 같이 하얀 테이프속에 묶여 있는 , 콤프레사 구동용 굵은 전기배선도 점검해야 합니다 콤프이상으로 전선에 전류가 많이 흐르거나 전선의 이상으로 콤프로 가는 전원이 차단 됩니다

콤프레샤에 과전류가 흘러서 전원이 차단되는지도 확인,,,


이상 유튜브에서 몇가지 검색해봤습니다 참고 하세요,

다른 수리기사를 보내 달라고 하시던가 사설 냉방기 업체에 문의 해보세요,

자가로 하는 부품 교체는 무리 같습니다.

    호삼님. 댓글 감사합니다. 더운데 수고하시는 AS기사님에게 참 뭐라하기도....하지만 진단이 아쉬운건 사실입니다. ㅠㅠ

덕호님과 진수님 조언데로 퇴근하자마자 분무기들고 냉각핀(?) 쪽으로 넉넉히 물좀 뿌려주었읍니다. 정말 이것 때문이었을까요?. 실외기가 초반엔 돌다 안돌다 하며 불안정하다가 30~40분 지난후 부턴 설정온도 24도까지 무리없이 내려가며 안정적으로 단 한번의 다운없이 취침전까지 거의 3시간여를 정상작동하였읍니다. 몇일동안 버벅대던 에어컨이 이게 무슨 현상인가요. 정말 에어컨도 더위먹었을까요? 사진찍어두고 기사님에게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테스트차 다시 돌려봤는데 역시 초반 실외기가 돌다 안돌다 하길래 일단 끄고 출근하였읍니다. (저녁에 다시 물뿌리고 돌려보려합니다 ) 완전 정상은 아닌것 같지만 그렇다고 큰 고장도 아닌것 같읍니다. 어제 쌩쌩하게 잘 돌아갔거든요.....이거참.....뭐가 뭔지 모르겠읍니다. 일단 기사님이 오늘 오신다니까 어제 오늘상황을 다 말씀드려 보려합니다.

증상을 보니 심각한 고장도 아니고만... 기판, 콤프를 갈아야 된다니.. 안봐도 눈탱이네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어떤 부분에 과하게 온도가 올라가서 다운되는 것 같습니다
실외기실이 밀페되었다면 개방해 보시거나 온도센서 점검해보면 답 나올 듯 싶네요

실외기 기동콘댄서가 액체가 흘렀거나 터졌거나 하면
1만원정도로 교체 가능합니다.

지인이 해결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