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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버터 방식이 전기 많이 안 먹는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에어컨 설치할때 기사가 가스 무게달아 주입합니다.

    김찬석 회원님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저의 기억으로는 처음 설치할 때는 가스를 주입하지 않던데요.

설치를 잘못해서 가스가 새는 게 아니고서야 가스충전은 기사님들 용돈벌이하는 거라고...

    맞아요.
재가 어제 가스샌것 주입할때 본 것을 말했네요

몇일전에 위니아 창문형 구입해서 방에 설치해놨는데, 소음이 그리 크지 않던데요..
오히려 이웃집에 실외기 진동이 더 크게 들려서 짜증이..

    신도권 회원님 뽑기운이 좋으신듯 합니다.

제가 사용하려던 것은 LG전자 LW-050 중고입니다.

성능은 좋은데 시끄러워서 반품처리 했어요.

저희집 옥상에는 실외기만 3대가 있고 (이번에 달면 4대)

옆집 뒷집도 실외기가 돌아가지만 집안에서는 소음이 없네요.

옥상에 담배 피우러 올라가면 그때서야 실외기 소음이 들려옵니다. (심야)

LG창문형 사용중에 있는데 그렇게 시끄럽다고 느낀적은 없는데 이상하네요!

    양태영 회원님 그러게나 말입니다.

나름대로 알아보고 회원님들 도움으로 어떻게든 사용하려 했었는데...

제가 구입한 것이 유별나서 그런 것인지 고질적인 소음 문제가 있는 거 같습니다.

업자가 판매하던 매물 중에 내 외관 상태가 좋은 것으로 부탁했는데도 소음이 엄청나네요.

창문형 에어컨 본인이 설치해서 소음 못 잡으실분들은 시도도 하면 안된다고 했는데 시도해서 못 잡은분은 그냥 돈날린거지요. 사용기보고 전그래서 시도도 안합니다. 전 손재주가 없어서 욕심 안부립니다.

    김민관 회원님 그러게나 말입니다.

다행히 창문형 에어컨 먼저 구입했기에 곧바로 반품했습니다.

창문형 에어컨 반품 배송비로 수업료 지불했다고 생각하렵니다.^^

그리고 설치를 위한 다른 부자재는 주문을 취소하여 헛돈 쓰지 않았네요.

단열재다 방음재다 통신 상에서 어깨너머 배운 포스팅은 아무런 소용이 없어요.

소음이 그만큼 감당이 안될 지경이라 뽑기운이라던지 설치공간도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창문형도 평수가 있어서 작은 미니는 소리적어요, 그대신 별 도움이 못되고, 평수 좀 큰거는 경운기 소리납니다. 그리고 연식도 중요해요. 오래된 단종품이라 사무실에서 엄청 돌리다가 베어링 모터 전부 노후된놈은 당연히 시꺼럽죠.

    이이권 회원님 무슨 말씀인지 알 것 같습니다.

3~4평형 창문형 에어컨이 가정용이고, 5~14평형 창문형 에어컨은 업소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LG전자 LW-030~036, LW-040~046 시리즈가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거 같았습니다.

0은 2000년도 출시이고, 6은 2006년도 출시인듯 한데 20년 가까이 지난 물건이니 오죽이나 하겠습니까.

저는 타이머가 필요해서 LW-050 시리즈를 선택했지만 이게 또 소음이 엄청나고 무겁기도 드럽게 무거워요.

제가 힘 좀 꽤나 쓰는 덩치지만 쌀포대기 보다 무거우면 솔직히 짜증나거든요.

제가 구입했던 것도 32kg 무게라서 진짜 아우... 짜증이 짜증이...ㅎㅎㅎ

본문에 소개한 LG전자 1등급 인버터 에어컨은 문의를 해봤더니 여름 다 지나야 설치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인기가 좋고 주문이 많아 재고 소진으로 재생산까지 들어간 상태라고 알려주시더군요. (아휴~ 쌍시옷 비읍)

올 여름은 어떻게 저떻게 상태가 좋은 창문형 에어컨 구하다가 여름 다 지나가게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