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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쉬운 쇼는 아닙니다. 한달은! 이 더운날 저 정도 쇼는 좋게 봐줘도 될 듯
합니다.

단체장들 다 들 쇼합니다. 누구나 할 것 없이 다 그런데 한다는 쇼가 고작 시장돌면서

오뎅씹어먹는 거나 상인들 안아주는게 고작입니다. 전 단체장들이 이것보다 더 하는
쇼를 보지 못했습니다. 이번 쇼는 급이 다릅니다.

단체장들의 쇼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차비가 얼마인지도 모르면서
차앞에서 어색한 사진찍어 서민코스프레 하는 쇼보다는 ....

쇼라도 저런쇼면 칭찬받을쇼죠.
200은 단기간 쓰는거로 계약해서 그런거 같은데 서울서 한달 단기임대료 200이면 그리비싸보이지 않는데요.
호탤하루도 몇백인디요. 쇼는 잠간가보는거지 한달이면 쇼라고보기 힘들죠. 물론 한달도 쇼라고보고싶은 분들에겐 쇼로 보일테고여. 저런쇼 해보라고해도 못할 정치인들이 많은데 살신성인 정신입니다. 저는 박수보냅니다.

옥탑방을 200만원에 빌렸다는게 좀 아쉽지만 박원순이라면 전 쫌 더 지켜 보겠습니다.

정치인들이 흔히하는 코스프레인데도 원순언냐가 하니까 거부감이 안든다에 방점 .

평소의 저 분을 생각하면 진심이 담겨 있어
순수한 의도라는 생각이 들지만서도
저라면 다른 방법으로 고민을 했을 것 같습니다.

귀가 열려있고 눈을 밝히고 계실테니
이런 어필도 반드시 피드백 될 것입니다.

저는 잘한 행동이라고 봅니다.

어떤 사람들이 마음에 쏙들기는 힘들겠죠

쇼라도 아무나 실행하기 힘든일은 분명하고 선거가 끝나고 당선이된 시점이니만큼 지지하는 사람들이 당연히 많겠죠
막상 저같은 미천한 중생도 저런거 힘들어서 못할겁니다.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옙.. 여러분의 좋은 의견들 잘 보았습니다
서울 시민으로 선거 떄 박원순을 세 번 다 찍었지만
개인적으로 박원순을 아주 좋아하진 않습니다
예전 보여주기식 전시행정, 메갈사태, 작년 대선 때 문재인을 적폐 취급하며 몰아세운 게 이윤데요
예전 그런 기억으로 이번 건도 전시행정이라 속단하고 욱한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저의 그런 색안경이 이번 건도 안 좋게 본 모양이네요 ㅎ
저의 옹졸함에 반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