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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5도 이하로는 잘 안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그냥 희망온도 25도 이상으로 하고 씁니다. 25, 6도만 되도 시원하더군요. 날씨가 워낙 더워서 그러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김선생님 에어컨 온도로 이상유무를 판단하기 힘듭니다. 가장 확실하고 정확한 방법은 토출구에 수시로 손으로 냉감을 체크하고 혹시 온도계로 측정할수 있으면 토출구 온도를 측정해보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기사가 와도 그렇게 합니다. 단 냉매 압력으로 체크해 볼 수는 있습니다.

토출구에 손등 갖다대고 30초 지나서 손이 시릴 정도면 냉풍 온도는 괜찮다고 봐도 될거예요.
탁상용 전자 온도계를 테이블 이나 소파 위에 두고 온도를 살펴보세요.

우리집은 27도만 되면 아내가 춥다며 끄라고 합니다.
28도로 하고 선풍기 약하게 틀어주면 딱 쾌적하네요.

벽걸이 에어컨은 천정 가까이 달아 놓으니, 위쪽에 있는 온기를 빨아들여서 위쪽부터 냉기를 뿜어주니
순환이 잘 되는데,
입식 에어컨은 바닥에 있는 어차피 차가운 냉기를 빨아들여 좀 더 차갑게 해서 위로 뿜어주니
효율면에서 조금 아쉬울 수도 있겠어요.

28도로 설정하고 절전기능으로 사용합니다. 적당한것 같습니다.

26도가 적정온도입니다. 이 밑으로 하면 전기료만 엄청나게 나오지 효율이 좋지 않습니다.

잠잘때는 27~28도가 적정온도입니다. 잠이들면 체온이 내려가기 때문에 이정도 온도가 잠자기 좋습니다.

에어컨 사용시 선풍기는 필수이고요. 있고 없고 차이가 2도정도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