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자정 능력이 있어서 지구의 영속성 상의 문제가 발생되면 스스로를 돌본다"
한 지인이 어느 책에서 보았다면서 말하더군요...처음 듣는 이론이어서 한번 찾아봐야지 했는데..여직 접하지 못했습니다.
요즘 뜻하지 않은 더위를 접하고 보니 지구상의 인구를 조금 줄이려고 그러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또 뜻하지 않는 부고가 있었고....연속성이 1도 없는 인류에게 한 삶의 스스로의 중단은 너무도 아쉬운 점이라 생각됩니다. (불교식 윤회를 하더라도 메모리의 이전이 없는 다른 개체로의 환생은 개인의 존재가치로는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시국이 어수선한 때에 이런 자랑질 글을 올리려니 좀 그렇습니다만,
서민의 인생이란 장례식장에 가서 잠시 삶의 회환을 느끼더라도, 채 2분도 안되는 조문 후에는 소주병을 들고 잔을 채우는...웃픈 현실이지 않겠습니까?.
폭염을 뚫고 달려온 자랑질의 물증들 입니다.
스피커 위에서 양산을 쓰고, 셀카봉을 들고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있는 앙증맞은 피규어 입니다.
삼봉녕감님같이 노안이 일찍 찾아오신 분들을 위해 부득이 조금 더 당겨 보았습니다,
아주 실하게 만들어져 스피커를 한 층 더 돋보이게 하여 줍니다.
그리고 무려 대프리카에서 양주를 거쳐 순회공연을 마치고 별내에 입성한..cd입니다.
재즈계의 굉장하신 분이라는 소문입니다. 비록 폭염속이지만 하나, 하나씩 진공관 불 달과서 들어보아야 겠습니다.
택배착불 수령의견을 무시하고 택배선불로 쏴주신 양주의 어르신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