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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가 받는 아이들의 공격수준에 대해서 궁금..
AV게시판 > 상세보기 | 2005-02-15 12:32:46
추천수 0
조회수   790

제목

스피커가 받는 아이들의 공격수준에 대해서 궁금..

글쓴이

이종오 [가입일자 : 2005-02-01]
내용
제목이 좀.. 거시기 한데.



일단 제가 약 4월에서 5월경쯤에 홈시어터겸 HIFI를 구입하려 합니다. 34평되는 아파트로 이사를 가는데 22개월된 아들넘이 있습니다.

글을 읽다보면 아이들의 공격에 스피커들이 아주 괴로워 하는거 같은데.. 어느정도로 망가뜨려 놓는지 궁금하군요.

지금 제아들은 걷고 뛰고.. 한마디로 활동성이 활화산과 같은 시기같은데..

괜히 좋은 시스템 사놨다가 늘어가는 흠집과 기기이상에 우울해 지는거 아닌가 해서요.

지금은 인켈의 오디오를 사용하고 있는데 스피커가 톨보이여도 아들녀석은 전혀 건들지를 않아서 괜찮을거 같기도 하구요.

결혼하며 오디오 구입한게 거의 5년이 되가는데 믿기지 않게도 실기스 하나 없을 정도로 깨끗하거든요.

그래도 제 아들이 새로구입하는 스피커등을 망가뜨릴 위험성은 있겠죠.

고수님들의 극복기를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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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철운 2005-02-15 13:15:13
답글

22개월이면 가장 위험할때 입니다. 이때부터 높은곳 올라가기, 낙서하기등 호기심이 충만할때라........스피커에 낙서는 기본이구요....심하면 볼펜이나 펜으로 찔러보기...스피커 안고 넘어지기 남자아이라면 장난감 자동차등으로 인한 손상도 어쩔수 없을것 같습니다.

mikegkim@dreamwiz.com 2005-02-15 14:21:53
답글

아이를 어떻게 통제하고 어디 까지 허용하느냐의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만 ^^<br />
저 같은 경우 거실에 홈씨어터를 만들고, 조카애들 자주 놀러와서 영화도 보고하는 편인데 어려서 부터 철저한 주입식교육 ^^의 효과인지 아직 테러한건 없었습니다.<br />
<br />
애들도 이 물건이 있어야 자기들이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알아서인지 무지 아끼더군요. 어려서 부터 열심히 가르쳐 주시면 됩니다. 그래도 선재 처리를 확실히 하는 등 사전

accpro@cvnet.co.kr 2005-02-15 14:51:04
답글

제 아이콘을 봐주시길.

권균 2005-02-15 15:59:11
답글

김명건 님 말씀이 가장 추천할만한 방법으로 사료됩니다. 몇 차례의 반복 교육으로<br />
충분히 <통제>가 가능합니다.

이종오 2005-02-15 16:38:23
답글

음... 이거 은근히 부담되네요.<br />

wonku@lottehammilk.co.kr 2005-02-15 16:58:55
답글

저는 모든게 아작입니다. 프론트, 우퍼는 콘지 다들어 가거나 떨어짐. 뽄드로 접착해놓고 몇일 후 그릴열어 보면 또 다시 테러 뭐 말로 설명드릴수 없을정도 입니다.<br />
지금은 조금 덜하지만 덜하기에는 너무 처참합니다. 참고로 24개월 된 넘입니다.<br />
너무 고가로 하시지 말고, 위성스피커 정도면 부담이 덜 할것 같군요!!

groovydude@hanmail.net 2005-02-15 18:01:00
답글

아는 분 아드님이 스피커를 건드려서 스텐드에서 떨어졌더라구요.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구요. 물리적으로 단 한번만 혼내주셔도 건드리지 않을 것 같은데요... 아이가 아직 어려서 BB탄이 우퍼를 뚫는 불상사는 없을 것 같네요..ㅋㅋ

남기웅 2005-02-15 21:19:34
답글

헉 BB탄 공격까지...전 페이퍼콘인데 아주 작살이겠군요. 케블라콘인가 그건 팅겨낼려나...

love4ny@cvnet.co.kr 2005-02-16 12:28:59
답글

리시버나 앰프는 랙안에 실장되니 별 문제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피커가 문제인데 규브형 5.1을 구축하시면 그리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지원 2005-02-16 16:06:36
답글

제 아들녀석이 이제 20개월 되어가는데요. 교육이나 통제는 불가능해 보입니다. 거실장에 올라간 뒤에, 리시버를 밟고 VTR까지 올라가서, 그 다음 29인치 TV위로 올라섭니다. 올라가서 조금 놀다가 TV위에 놓여진 센터스피커를 집어 던지죠. 프론트 스피커도 흔들며 노는 일이 재미있어하기에 스탠드를 거실벽에 노끈으로 고정해 두었지만, 끝내 넘어뜨려 오른쪽 프론트스피커 케이스가 박살이 났습니다. 미션라우드70이란 플라스틱 스피커인데, 본드로 잘 붙

김지원 2005-02-16 16:08:53
답글

참.. 아들 딸 쌍둥인데요.. 아들 녀석이 그렇게 생난리를 피움에도 불구하고, 딸아이는 전혀 말썽을 부리지 않습니다. 기껏 한대봐야 VTR에 레고조각이나 포크를 집어 넣는 정도죠.. 이정도야 뭐.. 귀엽죠. 제 생각엔 아이마다 편차가 매우 큰 것 같습니다.

김지원 2005-02-16 16:12:38
답글

그리고.. 물리적으로 혼내기는 여러번 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br />
기저귀 벗고 리시버 위에서 응가를 했을 때는 정말 화가 나서 매까지 들었지만 소용이 없더군요. 평소에 늘 전원을 꺼놨기에 망정이지...<br />
복잡한 뒤쪽 케이블 쪽에도 여러 덩이(?) 들이 떨어져 있어 일일히 케이블 뽑아서 닦고 정리하느라 여러시간 죽였답니다.<br />
아무튼 AV와 아이는 상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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