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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최저임금 [TVn 캡처]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8-07-17 21:38:10
추천수 3
조회수   1,602

제목

독일의 최저임금 [TVn 캡처]

글쓴이

남두호 [가입일자 : 2006-08-21]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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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on80 2018-07-17 22:03:29
답글

비교할 나라하고 비교를 해야지요. ㅡㅡ;;

우리나라에 저런 마인드를 가진 자영업자들과 건물주들이 몇이나 될런지..

남두호 2018-07-17 22:22:12

    마인드가 안 따르면 법으로라도 잡아야하는데

다들 투표장에만 가면 무렁지 손가락들이 되는지 갑갑할 따름입니다.

노동자가 대다수인 나라에서 노동자를 대표하는 당이 지리멸렬하는데 말해 무얼 하겠습니까..

예전 민노당 팍팍 밀어 주었는데 말입니다.

정태원 2018-07-18 00:23:11

    예전 강기갑 의원 생각나네요
진정 농민을 위한 분을 농민들이 팽해버리는

홍성욱 2018-07-18 00:03:08
답글

독일이라고 천사들만 사는거 아닙니다
폭스바겐 임원들 생각 해보세요
독일애들도 탈세할수 있으면 다 하고 이익이 된다면 거짓말 합니다.
제도를 만드는 정치인들의 마인드만 제대로면 우리나라도 가능합니다.

고병철 2018-07-18 00:09:09
답글

위 자료를 보면서 많은 분들이 우리나라의 상황과 독일의 상황....그리고 여러가지 제도나 여건이 다르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물론 그렇습니다만

그러나 결국 사람 사는곳...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위의자료가 내가 하고싶은 말을 대신 하는거 같아 가슴에 너무 많이 와 닿네요

김도범 2018-07-18 03:22:54
답글

서울 인구가 5년 후에 8백만대로 떨어질거라는 예측도 있더군요.
떠나는 층들이 돈이 없고 주거비가 없는 젊은 층이라고 합니다.

나라의 엔진인 젊은 층들은 돈이 없어서 서울을 떠나고
노인 가구들만 남고 그 노인들 복지 비용을 젊은층들이 냅니다.

젊은이와 노인중 누가 소비를 많이 할까요.
의료비,복지비는 누가 많이 쓸까요.
그 비용은 누가 많이 부담할까요.

게다가 지금 세대 젊은이는 일자리,돈이 없어서
연애도 결혼도 못하고 집도 없고,
스펙은 역대 최강이라는 젊은이들이 그렇습니다.

편의점 주 소비층이 누구일까요.
노인들,부자들이 주고객일까요.

전국 편의점이 몇개일까요.
편의점 전체 시장 규모가 얼마나 될까요.

편의점 야간 최저 임금 적용은 빼달라는데
야간에 버는 돈이 인건비도 안나온다면
야간 영업은 안하면 되겠지요.

수도권에 편의점 차리는데 평균 얼마가 들까요.
그들이 영세 소상공인 일까요.

프랜차이즈 본사와 건물주는 철밥통에 남일 일까요.
자기만 먹고 살면 되는 구조가 아닐겁니다.

박진수 2018-07-18 10:19:40
답글

상가 임대차 법 이랑.. 본사 갑질관련 법안 시급히 개선해야 함돠..
이게 바로 절대 을로 밖에 살수 없는 사회구조를 고착화 시키는 것이며..,

자본주의를 훼손시키는 원흉이지요..

orion80 2018-07-18 11:27:39

    생가죽님의 말씀이 지당해서 1표 보탭니다.

제도가 인간의 무분별한 이기심과 욕심을 제한해야 한다 봅니다.

인간 사회가 그나마 이리 발전하고 유지되는 기본은 법이라 보거든요.

독일 같은 선진국은 모든 면에서 우리 보다 법 강제가 훨씬 더 엄격하고 더 강할 겁니다.

우리처럼 힘 있는 놈들이 지들 유리하겠금 법이나 정치권에 돈을 치대는 것도 별로 없고

돈 있는 사람들은 오히려 세금을 더 내야 한다는 여론도 있더군요.

물론 거기도 사람 사는 데다 보니 못된 인간들도 있겠지만 그 수가 극히 미비하다 볼 수 있겠죠.

오래전 부터 밑바닥에 깔린 연대의식이나 정치가들이 좌우를 떠나 정책적으로 펴온

사회 보장 시스템에 그 뿌리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기는 주식이나 집을 사서 대박을 꿈꾸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 합니다.

노동의 가치를 제일 중요시하는 사회풍토는 그냥 나오는 게 아니겠죠.

우린 책방에 가면 온 천지에 주식관련 서적들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폰에 저절로 나오는 광고들도

거진 뭐.. ㅋㅋ

남두호 2018-07-18 17:22:09
답글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는 양립할 없는 관계인데

민주주의 덕분에 자본주의는 그 시스템과 제도가 진화할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되며,

자본주의는 구부러지기 때문에 부러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의 자본주의는 절대 구부러지지 않으려 하지요.

부의 대물립과 부의 기득권화를 더 공공히 하려고 합니다.


orion80 2018-07-18 19:47:48
답글

어떤 할배와 손자의 대화.

"넌 나중에 커서 모가 되고 싶니?"

"총리가 되고 싶어요."

"그거슨 안 돼, 내가 이미 총리를 지냈기 땜시 넌 안 되는 기야."

독일 패망후 건국의 아부지라 불리우는 아데나워 총리와 손자와의 유명한 대화였음.

2세가 정치를 못하도록 하는 법 조항 같은 건 없는데 그냥 독일 정치의 불문율이라네요.

정치하는 이유가 지 권력과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하는 우리 국개의원들과는 아예 다른 클라스를

보여주는 듯 합니다.

진짜 독일과 우리의 차이를 비교하자니 그냥 한숨만 푹푹 나옵니다.

성덕호 2018-07-18 21:29:49
답글

편의점 차리기 전에 자신이 알바해서 생계를 꾸려갈수 있으면 편의점을 차렸을까요?

김도범 2018-07-18 22:50:40
답글

다른 이야기로 독일은 반려견 입양도 면허를 따야 한다더군요.
입양하면 반드시 보험도 들어야 한다더군요.
전통적으로 합리적 과학적 사고가 뿌리 깊은 민족 같습니다.

아마 무인도에 고립되면 독일인 생존율이 가장 높을거라 봅니다.

고병철 2018-07-19 03:15:36
답글

독일은 단독주택에 살아도 개 키울려면 엽집에 허락을 받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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