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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일부 페미니스트, 어쩌다 이 지경까지 온 것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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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6 16:5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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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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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일부 페미니스트, 어쩌다 이 지경까지 온 것인지..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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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두호 [가입일자 : 2006-08-2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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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굳이 거북의 머리를 성기(생식기)라고 설명을 해야했었는가 의문이 들기도합니다.
통상 고등학교 정도의 수업에선 "거북의 머리"는 "군왕(君王), 수장(首將), 우두머리" 정도로 가르치거든요.
구지가는 가락국(가야국)의 건국 신화에 담겨 있으니 굳이 "남성기"는 빼도
내용 이해와 입시에는 아무 문제가 없거든요..
물론 남성기라고 해도 틀린 것은 아닌데 굳이 그럴필요까지 있었느냐는 것이지요..
또한, 이를 성희롱이라고 신고한 쪽도 어이가 없고, 나가도 너무 나갔다고 봅니다.
지들 머리 속엔 음란마귀만 들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고교 필수 문학 작품인 "처용가",는 아예 수업을 못하겠네요..
서울 밝은 달밤에 / 밤 늦도록 놀며 다니다가
들어와 자리를 보니 / 가랑이가 넷이로구나.
둘은 내 것이지만 / 둘은 누구의 것인고?
본디 내 것(아내)이다만 / 빼앗긴 것을 어찌하리.
작금의 페미 운동을 몇몇 개인을 탓하는 데서만 그칠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이를 조장하는 세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남북 갈등, 지역 갈등, 계층 갈등, 세대 갈등, 남녀 갈등
이좁은 땅에서 이상하리 만큼 빨리, 왕성하게, 굳건하게 자리 잡는 것이
정상적인 사회 현상으로는 이해가 안 됩니다..
영화의 대사처럼,
누군가가 끊임 없이 씹을 거리를 던져주는 것 같고,
많은 사람들이 너무 쉽게 씹고, 물어뜯고 있는 듯합니다.
경제적 물질적 성장에 어울리는 정신의 성숙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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