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미래나 어려운 민생을 두고 어린애 장난 하자는 건가?
유명한 사람을 찾으려면 차라리 방탄소년단을 모셔와서 집단지도체제로 가보는건 어떨지....
모욕죄로 고소당할 우려는 있지만 요즘 그들의 인기가 최고라니까 자한당 의원 전원이 나서서
울면서 읍소하며 통사정을 해본다면 또 알수 없는일 아닐까.......
세월호 선장이나 어금니 아빠도 괜찮을것 같고.... 워낙 유명하니까......
목숨이 경각에 달린 위급한 중증 외상환자를 한명이라도 더 살리려고 끼니를 걸러가며 가족과도 함께하지 못하고 야전침대에서 혹은 응급 구조헬기에서 피범벅이 되어 밤잠 설치며 악전고투 하고있는 그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영입을 권했다 거절 당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지금 이시간에도 교통사고나 각종 사고로 생사를 넘나드는 백성들은 안중에도 없기에 그런 발상이 가능했겠지. 그분이 승낙할 가능성이 눈꼽만큼이라도 있다고 생각했는가?
그분이 무슨 니죽고 나살자는 정치생리나 아귀다툼의 정치 모리배들의 악행들을 아신다고 그자릴 권했는지 승낙 가능성이 단 1퍼센트라도 있다고 생각했다면 모욕죄로 고소 당해 마땅하다고 본다. 모르긴 하지만 그분은 엄청난 모욕감을 느꼈을것이라 짐작한다. 물론 사양하시는 말씀은 점잖게 하셨지만...
전원 다 물러나고 그 자리들을 싹 다 비워라. 그리고 나라걱정에 잠 못 이루는 참신한 젊은이들에게 내주거라.
그런 정도의 사고 방식을 가진자들에게 나라살림을 맡긴 국민들이 불쌍하구나.
오로지 이 나라와 국민만을 걱정하는 양심있는 진보와 보수의 건전한 양날개로 꾸려지는 국회가 보고싶구나.
정말 간절히.............
고희가 내일 모레인 28개의 아래위 본니를 가진 세칭 틀딱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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