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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현명한 선택은 어떤 것일까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8-07-04 20:39:29
추천수 0
조회수   1,674

제목

가장 현명한 선택은 어떤 것일까요?

글쓴이

강봉희 [가입일자 : ]
내용
 
어제 갑질 쌍욕의 연장선에서 질문 함 드려 봅니다.


1. 더러버도 처자식을 위해 꾹 참는다.

2. 성질대로 맞 받아 쳐서 결국 모가지가 댕강되든 때려 치우든 암튼 거기서 튀어 나온다.

3. 겉으로 아양을 떨며 나중을 도모해 힘을 키워 저 놈의 회사에 뒷통수를 친다.

4. 결정 내리기 전 먼저 가족회의를 열어 본다.


어느 안이 선택 마이 될지 귀추가 주목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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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주 2018-07-04 20:41:53
답글

4.처자식과 상의후 결정한다.
ㅠ ㅠ

orion80 2018-07-04 21:31:20

    추가 안으로 넣어 놨습니다.

김민관 2018-07-04 20:48:02
답글

결혼하셨으면 1번을 우선으로 해서 3번을 선택 하셔야지요.

orion80 2018-07-04 21:33:07

    역시 쿨하신 분은 뭐가 달라도 다르네요.

근데 당한 거 생각하면 3번을 하고 싶긴 한데 이건..

체질상 안 맞아서 못 할것 같습니다. ㅠㅜ

김승수 2018-07-04 21:03:02
답글

사자붕알 잡으면 어떻게 되나 한 번 해보십서어어어ㅡㅡ;;

orion80 2018-07-04 21:22:29

    저렇게는 못 해봤습니다.

아프리카에 살아본 적이 없어서..ㅡㅡ;;

손성필 2018-07-04 22:04:51
답글

봉쌤님.벌써 1번을 행하고 계십니다.

계속 쭉~~~ 가셨으면합니다^^

orion80 2018-07-04 22:26:14

    아침에 밥묵고 가니 어제 지한테 싸가지없게 달려든 거 사과하라네요.

어이가 없어"사장님 같으면 그런 개쌍욕 듣고 공손히 사과를 하겄습니까,

사과는 내가 받아야 되는 거 아입니까?" 하고 둘이서 한 30분 정도 개고함 치다

마지막으로 이 말 한마디 던쳐주고 나왔습니다.

"아이, 사장님만 성질 더럽고 x같은 거 아입니다. 뭐, 누구는 성질이 없어서 그라는 줄 압니까,

A Cbar~"이러고 막설 놓고 나왔습니다.

오늘은 우째 쌍욕을 안 치더군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미안합니다.

가자마자 태도가 맘에 안 든다고 지랄을 하는데 우찌 좋게 대화가 되겠나요? ㅠㅜ



박전의 2018-07-04 22:23:57
답글

봉형....참으소
..그래야..오됴질도....ㅎㅎㅎ

orion80 2018-07-04 22:26:59

    안 참았당께~~

orion80 2018-07-04 22:28:56
답글

근데 저 인간 돈 갖고 딱 장난칠 것 같으우다.ㅡㅡ

김도범 2018-07-04 23:58:03
답글

봉시님 나이가 그래도 좀 되시는데
사장이라고 쌍욕한다면 그런 곳은 빨리 정리하시길 권합니다.
지버릇 개못준다고 계속 그런 일이 날겁니다.

나중에 더 큰쌈 납니다.
자칫 확 돌아서 불상사 날수 있습니다.

그냥 점잖게 할말하시고 다른 일 알아보세요.
혹시 사채일수 하는데 새일 하시는지,
아무리 그래도 쌍욕하는데는 그런데 외엔 없을텐데요.

orion80 2018-07-05 09:45:33

    조선소에 가도 저런 업체장들 가끔 있습니다.

물론 아무한테나 그러는 건 아니고 좀 만만하고 사람이 착해 보이면 저따구짓 합니다.

좀 또라이 같은 것들 여기 바닷가엔 아직 좀 있습니다.

어데 한적한데 끌고 가서 비오는 날 먼지가 풀풀 날 정도로 뚜디리 패버러야 하는디..

돈 좀 있다고 밑에 사람들 함부로 막 대하는 것들..아우~ 돌아삐겠으므니다.

권광덕 2018-07-05 05:04:30
답글

orion80 2018-07-05 09:47:02

    체질상 안 맞아요.

무기는 자신없을 때 드는거라 배웠기에..ㅡㅡ;;

이병호 2018-07-05 17:22:27

    (이 아저씨 무서운 분이네.... 인천이 원래 그런 동네는 아닌데.... - 소심한 사람 -)

조용범 2018-07-05 07:30:33
답글

욕하는 사장넘 잘못됐는데 보통 일과중이나 끝나고나 사장 부재중전화 들어와 있으면 전화 하지 않나요.
그리고 모라하면 머좀하느라 못받았다고 커뮤니를 가지셔야죠. 사장님하고 관계를 원만히 풀어 나가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계속 다니신다면...

orion80 2018-07-05 09:21:01
답글

그날은 다른데 정신이 좀 팔려있어서 부재중 전화는 확인했지만 타이밍이 좀 늦었던 겁니다.

좀 있다 전화할랬는데 그리되버린 것이죠.ㅡㅡ

그리고 당시 차몰고 집에 가다 전화를 받았는데 해명 할 틈을 아예 안 주고 3분동안 쉴새없이

지쌍욕만 치다가 내일 사무실에서 보자 이럼서 그냥 끊어버린 겁니다.

조용범 2018-07-05 09:49:10

    반대로 강선생님 아들이 40넘어 가족부양하고 사는데 이런 상담들어오면 강선생님은 머라고 답해주고 싶은지요?
정 안맞으면 옮기는 수밖엔 없는데...
딱 맘에 드는 직장이 있던가요. 힘든 예기 입니다. 특히 우리처럼 성질 좀 있는 사람들은...

이동수 2018-07-05 10:18:30
답글

사장님 알을 잡고 천천히 설득을 하시는 것..,,,을 하시면 큰일나죠.

좋은 곳에서 좋은 음식 먹고 좋은 음악 들으며 잊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스트레스 받으면 속병나고 본인만 힘들어져요.

orion80 2018-07-05 11:37:03
답글

어딜 가나 넘 밑에서 돈 벌어 묵는기 다 힘든 건 마찬가진데..

저런 꼬라지는 첨 당해 봐서 그냥 어데 하소연할 데도 없고해서 함 올려본 겁니다.

만약 내새끼가 같은 상황의 갈등으로 고민을 하고 있다면 이러겠습니다.

확실한 다음 카드가 있다면 니 마음대로 해라.

허나 그게 아니라면 개뿔도 없는 기 그냥 깨갱하고 살아! ㅠㅜ

박종은 2018-07-05 13:42:00
답글

폭력이나 범죄를 제외하고, 인생사 틀린 결정이 어디있겠습니까.

머리를 따를 것이냐, 가슴을 따를 것이냐, 둘다 옳은 결정이라 봅니다.

문제는 결과에 대해서 결정을 내린바 받아드릴 마음의 준비를 하는거겠지요.

김종태 2018-07-05 15:42:32
답글

노비생활 어디가던지 비슷합니다. 개쌍욕하는 사장님의 장점은 없는지요? 개쌍욕해도 뒤끝은 없다던지 ,회사가 어려워도 직원들 봉급은 달러빚을 내도 준다던지 하는 그런점들 -- 그런것들 하나도 없이 욕만하는 인간이라면 회사를 나오되 일단은 참고 다음 직장이나 일을 어느정도는 회사 다니면서 준비한뒤 나오시는게 현명한 방법인듯 합니다.

이이권 2018-07-05 16:44:25
답글

의외로 주위에 잘나가는 사람들 보니까 전부 3번을 아주 자연스럽게 실천하더군요, 놀랐습니다.

이병호 2018-07-05 17:20:52
답글

세상사는게 만만한게 없죠.

남의 월급 받으려면(일을 해서 받는거지만)....

orion80 2018-07-05 19:04:06
답글

선배님들의 연륜이 묻어나는 답변들 감사하고요.

약자의 입장이라서 강자의 못된 면만 부각시키고 있는 건 아닌가 내가 악감정에 휩쓸려

저사람의 장점은 애써 안 보려하는 건 아닌가하는 약간 비겁하고 빼딱한 심성이 좀 맘에 안들기도 하네요.

그리고 우리 AV형님은 말이 가끔 좀 그래서 그렇지 알고 보면 맘씨 땃땃한 그냥 보통 아자씨예요.

더러번 꼬라지를 누가 당하면 자기 일처럼 받아들여 같이 막 씩씩거리는 그냥 그런 보통 아자씨,

글자 몇개가 중요한 기 아니고 약자의 마음을 같이 공감해주는 그기 진짜로 중요하다 마, 이래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권광덕 2018-07-05 19:58:12

   

조용범 2018-07-05 20:01:02
답글

이제 오십넘으면 별로 이력서 넣을때도 없어 집니다.
더 더러븐 일 생기기전에 단디 단도리 해야 합니다.
그래도 봉희님은 사장이 좀드러워도 직장 있으니 이런소리라도하죠. 부럽습니다.**
머 어디서 써줘야 월급을 타보죠.~~

orion80 2018-07-06 14:49:48

    용은님은 혹 프리랜서 사장님 아니심꽈? ㅠㅜ

조용범 2018-07-06 18:27:00

    ㅋ울산에 거제,탕정,평택 다돌며 배관하다 이제 안착했습니다. 완전 흙수저 태생이라 고생좀 했습니다. 이거로 이제 갈때까지 가봐야쥬.^^

orion80 2018-07-08 19:23:59

    조선소에서 배관도 잠시 해봤는데 단가도 그리 쎄지 않는데 일이 마이 거칠더군요.

육상 배관은 어떤지 모리겠지만 쉬운 일은 아닐거라 짐작되네요.

성덕호 2018-07-06 10:15:59
답글

나와서 사업차리세요 ㅎㅎ

orion80 2018-07-06 14:54:08

    뭐, 차릴 능력도 안 되지만 지금은 밖에 나와서 뭐 차리는 순간 골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어요.

사람들이 갈수록 지갑을 더 닫는 형국인데 이게 참, 살아남기가 너무 힘이 드우다.

여기 점빵들 가는 데마다 임대 임대 써붙여져 있고..전부 다 망해가고 있는 실정임다. ㅠㅜ

헐크가 중국 또 들어 갔심다.

묵고 살끼라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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