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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함대 보따리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8-07-02 01:47:25
추천수 1
조회수   1,557

제목

무적함대 보따리

글쓴이

강봉희 [가입일자 : ]
내용
 
그럴 줄 알았음.

대회 직전 감독이 바뀌고 그 감독이 경험 많은 코치 출신도 아니었는데

그 감독이 쓰는 선수도 몇몇은 꼴삼한 냄새가 나더니 결국 공만 미들에서 돌리더니

보따리쌈.

그리고 피케는 여전히 손버릇 못 고쳤네요.

이번 대회 스페인 수비수 중 제일 구멍.

이번에 스페인 축협에서 또 뻘짓을 한 것 같은데 국대 감독인 로페테기를 지단의 후임으로

레알 감독 자리에 앉히고 국대 감독의 빈자리에 레알 출신의 이에로를 감독에 선임합니다.

감독 경험이 거의 전무한 사람을 선수시절 이름빨만 보고 ..그러나 레알이니까,

만사 OK! 였겠지요.

저 로페테기도 레알 출신.

스페인 여기도 축협이 개썩었음.

이러는데 뭔 성적이 나올까요.

너머 나라 우찌되든 말든 우리완 상관은 없지만..

저 나라 축구 시스템도 파다 보면 참, 거시기한 것이 우리 이상으로 나옵니다. 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이 엘클은 생방으로 못 봤는데 다음날 일어나서 점심때 보는데

속으로 기왕 퇴장될 각오로 했다면 턱조가리에 정통으로 쎄게 갈겨버리지 했슴다. ㅋㅋ

큰 대자로 쫙~ 뻗어버리게..  저것들한테 맨날 까이고 두들겨 맞은 거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 안 풀림.

물론 직빵 레드카드는 확실!



세르지 로베르토가 엘 클라시코에서 마르셀로를 가격해 4경기 징계를 받은 것에 대한 바르셀로나의 항소가 기각되었습니다.

스페인 축협 징계위원회는 세르지 로베르토에게 내려진 4경기 출장 정지 징계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고 바르셀로나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15일 이내에 TAD(스포츠중재위원회)에 이를 항소할 수 있으며, TAD에서 징계를 경감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하지 않으면 4경기 징계가 확정됩니다.

https://www.barcablaugranes.com/barcelona-la-liga/2018/5/18/17368148/barcelona-lose-appeal-against-sergi-robertos-clasico-red-card










패치 터는 거 보이시죠,
저 지랄을 하면서 나옵니다.
사람 후리갈기고 나옴서 저러는데 여러분은 저 애가
정상으로 보이십니까?
맨유 있을 땐 저 정도는 아니었죠,


2015년 1월 코르도바 vs 레알 마드리드
호날두가 에디마르에게 발차기 + 크레스포에게 주먹질 + 패치 털기 = 징계 2경기 (항소 없었음)

"스페인축구협회는 호날두가 심각한 폭행을 저지르지 않았고 곧바로 사과한 점을 고려해 2경기 출전 정지로 징계를 확정했다,








http://www.mundodeportivo.com/futbol/fc-barcelona/20180303/441190987273/fc-barcelona-barca-atletico-arbitros-errores-mateu-lahoz.html?facet=amp&__twitter_impression=true


[문도 데포르티보]가 전하는 소식에 의하면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는 심판의 잘못된 판정으로 리그에서 승점 10점을 잃었습니다.
가장 많은 오심은 마테우 라호스 주심에게서 나왔습니다. 그는 아틀레티코와의 경기
에서 가비와 사비치의 핸드볼 파울에 PK를 주지 않았으며 라스 팔마스전 상대 키퍼의
박스 밖 핸드볼을 묵인했고 디뉴의 핸드볼 파울을 PK로 선언햇습니다.

라호스 심판 외에도 발렌시아전 메시의 유령골, 셀타비고전 2:2 상황에서 수아레즈의
온사이드 침투 골을 옵사이드로 취소한 것, 헤타페전 브루노의 파울을 PK로 불지 않은
것 등의 실수가 심판들에게서 나왔고 바르셀로나는 10점의 승점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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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on80 2018-07-02 02:20:50
답글

예전 이탈리아 세리에 A에 승부조작 스캔들이 터져서 유벤투스 등 몇몇 팀들이 2부로 강등되고

이 사건을 계기로 세리에가 몰락을 하게 되는데 이것 만큼은 아니지만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도

정밀한 조사가 들어가면 뭐 하나 걸려 터질 것으로 봅니다.

심증만 있고 확실한 물증이 없어 저래 버티고는 있는데 암튼 저기도 구린내 마이 나는 더러운 리그임은

분명합니다.

바르셀로나가 괜히 저 리그에서 독립하고 싶어하는 게 아니죠.

그냥 프랑스 리그에서 받아주면 떠나 버렸음 좋겠습니다.

레알 니들이 다 해 묵어라고..

권광덕 2018-07-02 07:01:49
답글


orion80 2018-07-02 07:45:11

    선수빨과 전력으로 봐선 브라질 그다음 프랑스, 벨기에, 우루과이 꼽사리로 뻥글랜드 정도라 보는데요.

아무래도 브라질에 엄지가 척~

브라질이 경기력이 제일 안정적이고 괘안더군요.

지들이 껄끄럽게 생각하는 독일, 스페인, 포르투갈 등등이 미리 다 나가 떨어져 주니 완전 꿀이죠.

박종은 2018-07-02 13:20:02
답글

음, 왠지 레알을 참 싫어하시는것 같네요.

뭔일 있나요?

워낙에 먼나라 리그 얘기라 바르셀로나나 레알이나 빅클럽이다라는것만 알아서 말입니다.

orion80 2018-07-02 15:01:43

    말씀대로 너머 나라 축구 얘기에 저도 왜이리 열을 내는지 모리겠습니다.

20년 이상을 지켜 보다보니 나도 모르게 맘을 마이 줘버려서 그런 것 같습니다.

첨 부터 저 두 클럽 간의 자세한 스토리는 잘 몰랐구요.

시간이 지남서 자연히 알게된 여러 불편한 사실들..

좀 충격이더군요.

본문에 제가 아는 것 만큼만 추가로 근거 자료들 간단히 추려서 올려 보겠습니다.

이런다고 뭐가 달라질 건 없겠지만 그냥 이렇게라도 안 하면 다음에 생을 마감할 때

너무 후회스러울 것 같아서요.

그리고 오늘부로 호날두와 레알 까는 건 정말로 끝내겠습니다.

일단 내가 너무 힘듭니다.

이미지 다 깍아 묵음서 이게 모하는 짓인지 모르겠더군요.(뭐, 짜다리 인기 스타도 아니었지만서도..)

이 무쉰 이경규의 복수혈전도 아니고 나도 괴롭고 힘드므니다.



성덕호 2018-07-02 13:27:34
답글

한나라의 대표팀구성이 보통 그나라의 넘버원 투 클럽멤버들이 주축이 되는데
스페인 넘버원클럽자릴를 레알과 FCB 가 맨날 싸우는지라
팀플레이가 아쉬운 이유도 여기에 있을겁니다

orion80 2018-07-02 15:42:09

    역시 해외 축구 지식이 탄탄하신 분!

쟈들이 첫 메이져 대회에서 우승한 2008 유로, 2010 월드컵우승 이어 2012년 유로 2연패! 이때가 피크였지요.

맨날 레알, 바르샤 출신들은 대표팀에서 단합이 안돼 치고 박고 싸우고 했는데 2008년에 감독을 한

아라고네스라는 할배가 지휘봉을 잡고 처음으로 단행을 한 게 스페인의 막강 실세인 라울을 쳐내는 것이었죠.

이게 2006년 월드컵에서 인지 2008 유로에서였는지는 정확한 기억은 없는데

암튼 저 건드리기 힘든 라울을 쳐내버리죠.

뭐, 그렇다고 라울이 라커룸에서 분란을 조장하는 등 선수단의 분위기를 해치는 그런 것 때문이 아닌

전술상 라울에게서 탈피한 새로운 축구를 해보기 위한 도전이었다고 이해하는 게 더 적절한 듯.

물론 라커룸에서 제왕이던 라울의 입김은 좀 있긴 있었음.

암튼 라울을 배제한 이후 자국에서 개최되었던 유로 대회 이후 감격의 첫 우승을 하게 되죠.

2년 뒤 월드컵에서 우승 또 그다음 유로 대회서도 우승!

다시는 못 올지 모를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다 저 델 보스케 영감이 보수적인 전술을 고집하다

2014 월드컵, 유로 2016, 그리고 올해 월드컵 까지 계속 말아 묵게 되죠.

위대한 아라고네스의 유산을 저 딴식으로 계속 말아 묵다 로페테기 한테 넘기고

로페테기는 얼마 안 있다 지단이 빠진 레알의 감독 자리로 들어가고 또 그 빈자리를 이에로가 들어오게 됩니다.

이 우쉰 쌩쇼도 아니고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리겠더군요.

거의 감독 초짜라 할 수 있는 이에로를 몇일 남지도 않은 시점에 대표팀 감독에 앉힌다?

아무리 너머 나라 축구 대표팀 얘기지만 좀 안 웃깁니까,

저건 레알의 힘이 아니면 안 되는 일이죠.

레알의 선수들도 왜 그리 그팀에만 있으면 맘 푹 놓고 개매너에 더러번 플레이를 하게 되는지도

그 클럽의 파워에 기인하지 않는가 마, 혼자 겐또 때려 봅니다.

미친 개라는 페페도 작년에 나가고 난 뒤로는 딴 팀 가서는 별로 시끄러운 잡음이 안 나더군요.

왜 조용해졌는지는 나도 모립니다. 왜 그런지는..

물론 바르셀로나 선수들도 가끔 거친 플레이를 하긴 합니다.

근데 거의~ 그따구~ 더러번 플레이는 잘 안 합니다.

우짜다가 몇년에 한번씩 나오는 정도지 쟈들처럼 저리 자주는 안 하지요.

바르샤 얘들 개매너 플레이를 유튜브든 어디든 아무리 찾아봐도 잘 안 나올 겁니다.

orion80 2018-07-02 15:53:01
답글

호날두도 맨유 있을땐 저 정도로 망나니 짓은 안 했거든요.

가끔 입이 좀 경솔한 건 있었지만 경기장에서 애들 막 뚜디리 패고 댕기지는 않았죠.

터가 문젠지 뭐가 문젠지 모리겠지만 암튼 좋은 동네가 아니란 건 대충 유추가 됩니다.

김도범 2018-07-02 20:05:41
답글

엘 클라시코,라는 말이 레알 마드리드,바르셀로나의
백년 라이벌 경기를 뜻하는거라 하더군요.

두팀 경쟁이 월드컵보다 오래됐네요.
떨어졌지만 그쪽은 또 큰 시합들이 많아서
앞으로도 재밌을것 같습니다.

현대 축구는 수비력이 강해지고
실력들이 많이 평준화되어서 아무리 강팀이여도
수비 축구로 나오면 골 넣기가 힘든것 같습니다.

스웨덴만 해도 경기전 우리 팀 비디오를
천6백개나 연구했다더군요.

orion80 2018-07-02 21:46:04
답글

올해는 쬐끔 더 심했지만 매년 저 리그에서 저 꼬라지를 당하고 있습니다.

뭐, 너머 일이니 별것도 아닐수도 있는데 매년 당하는 사람은 저런 게 한으로 쌓이겠죠.

레알팬들은 이런 거 외면하든지 아예 모르든지 둘 중에 하납니다.

만약 EPL 에서 저따구 경기들이 유독 한팀에게..

예를들어 맨유든 첼시든 몇십년을...

어느 한팀이 장악한 축협에 의해 저 꼬라지를 당한다면 해당 팬들 기분 어떻겠습니까,

레알팬들은 인정 안 하겠지만 이게 현실입니다.

오늘은 약속대로 여기서 심마이 하기로 했기에 총정리 차원으로다 쫙 깔아 보는 깁니다.

EPL 팬들요!

내가 왜 미친 놈처럼 그랬는지 이제 좀 이해가 되세요!

이거 안 당해본 사람은 모립니다.

아스날이, 맨유가, 첼시가, 리버풀이, 흥민이가 있는 토튼햄이 저꼴을 당한다고 함 생각해 봐요!

완전 돌겁니다.

다 늙어가 내가 왜 이러겠심. ㅋ

더 있는데...피곤해서 참십니다.ㅡㅡ

orion80 2018-07-02 21:49:13
답글

때린 놈은 하루만 지나도 까묵지만 맞은 놈은 평생 갑니다.~~

orion80 2018-07-02 21:58:55
답글

저러면서도 최근 10년 동안 리그에서 바르셀로나가 10번 중 7번을 우승했습니다.

레알이 2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1번.

orion80 2018-07-02 22:01:59
답글

물론 레알도 가끔 오심의 피해를 보긴 합니다.

허나 갸들은 가뭄에 콩나듯 하죠.

orion80 2018-07-02 22:15:25
답글

[축구전쟁의 역사 ,바르샤와 레알]


fc바르셀로나의 모토는 "단순한 클럽이상이 되자"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조차 자신들에게 할애되는 bbc티비의 프로그램은 없다.

어느클럽도 교황이 자신들의 10만 8000번째 티켓보유자라고 자랑하는 일도없다.

또한 바르셀로나는 살바드로 달리와같은 명사의 작품을 출품한 미술대회도 운영한다.

이뿐이 아니라 바르셀로나가 운영하는 박물관은 이도시 최고의 명소다.

피카소 박물관보다 이곳이 더 유명하다.

클럽대표들 레인저스든 셀틱이든 언제나 자신들의 클럽이 단순한 축구클럽이라고 말한다.

바르셀로나의 팬들은 도처에 있다.

중국 텐진에도 팬클럽이 있을정도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축구팀은 이도시,카탈루냐지방 소유다.

바르셀로나는 프랑코에 맞서 가장 오래 저항했다.

그들은 언제나 패배자였다.

바르셀로나는 세금을 가장 많이 낸다.

스페인 내 경제를 주도하며 관광수입도 1위인 이도시에 돌아오는 혜택은 없었다.

축구라면 아주 지루해하는 여성팬에게 "바르셀로나가 레알마드리드를

깨부수는것엔 왜 그리 신경을 쓰시죠?"

"프랑코는 우리의 자치권을 박탈하고 우리의 언어를 금지했어요.

그는 레알마드리드를 응원했어요"

한 많은 바르셀로나의 시민들이 "프랑코는 독재자!"라고 외칠수는 없었다.

그들이 택한것은 레알마드리드 선수들에게 울분을 쏟아내는 것 뿐이였다.

왜 루이스피구가 누캄프에서 물통을 맞고 야유를 듣는지 이해했는가?

이는 프랑코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그들의 자존심이였다.

프랑코는 바르셀로나에게 club de futball로 바꾸라고 명령했다.

현재 바르셀로나의 시민들이 원래거주자가 아니라 이민자라는 사실을 알면

이 열정의 실체가 뭔지 궁금해진다.

그들은 바르셀로나가 경제가 발전하던1960년대에 이곳으로 이주했다.

그리고 에스파뇰과 바르셀로나팀중 하나를 골라 열심히 응원하면 되는것이다.

에스파뇰은 바르셀로나제2의 클럽이다.

그러나 그들은 버림받았다는 표현이 맞을것이다.

에스파뇰은 외국계인 바르셀로나를 조롱하는 의미로 1900년 창단되었다.

그러나 이팀명은 곧 실책이었음이 드러났다.

바르셀로나를 시민들이 택함으로써 에스파뇰은 프랑코가 독재를 위해 파견한

군인,공무원,경찰이 팬이 되었다.

당연히 레알마드리드와는 사이가 좋다.

스페인의 경제학자 호르디는 "카탈루냐를 스코틀랜드와 비교하지 마세요.

스코틀랜드는 잉글랜드의 지원을 받지만 우리 카탈루냐는 스페인을 먹여 살리고 있습니다."

1973년 "요한크루이프"가 바르셀로나에 왔을때 했던말을 상기해 보자.

"우리가 벌면 마드리드놈들이 다 쳐먹지"

바르셀로나엔 스폰서가 없다.

이는 시민들이 크게 반발한 때문인데 그들의 상징인 유니폼이 광고로 뒤덮히는 것을 원치 않았다.

그들은 나이키상표까지 떼버리려고 했다.

fc바르셀로나는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프랑코시절 레알은 모든축구대회를 싹쓸이 했다.

그들은 당시 챔피언스리그에서 6번 우승했다.

바르셀로나의 구단주들은 대 기업가들이다.

그들은 축구팀에 간섭하는걸 좋아한다.

이들을 물리친것은 네덜란드인 "요한크루이프"다.

그는 4번의 리그우승과 유럽챔피언이란 영광을 팀에게 선물했다.

일간지 스포르트는(구단주 호안 자스파르트 소유다)

크루이프는 자신의 화려한 선수경력 덕택에 간섭을 물리칠수 있었다.

다른 감독들은 사실 아무것도 아니였다.-라고 적었다.

크루이프는 1970년대 선수로서 활약했고 1988년 감독으로 돌아왔다.

그에게 바르셀로나는 제2의 고향이었다.

그의 아들 요르디는 카탈루냐 수호성인의 이름을 따 지었다.

크루이프의 유럽챔피언 석권은 곧 정치적 무기가 되었다.

당시 시장은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두도시 모두 수도로 정하는 방법을

강구하라며 연설했다.

바르셀로나는 마드리드에게 무언가 요구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92년의 올림픽과 유럽챔피언이 자신감을 준것이다.

1992년 어떻게 바르셀로나가 올림픽을 유치할수 있었나?

-당시 올림픽 위원장 후안사마란치는 바르셀로나 쏘씨오번호 7965번이다.-

바르셀로나는 11만명의 쏘씨오(정규회원)를 거느린 세계최고의 클럽이다.

바르셀로나가 이렇게 성장한데는 위와같은 이유가 존재했다.


한편,레알마드리드는 세계에서 가장비싼 선수2명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돈을 아끼지 않는 클럽의 역사와 일맥상통한다.

구단주 페레즈는 레알의 연습구장을 현재 2012년 올림픽 유치경쟁중인

마드리드시에 매각했다.

너무도 쉽게 말이다.

레알의 팀명이 상징하듯 왕실과 중앙정부는 그들의 든든한 빽이 되었다.

피오렌티나 처럼 파산하는 일은 스페인이 존재하는한 없을것이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세계최고의 이익을 내는 구단으로 알려져있다.

맨체스터는 주식회사로 그 이익은 주주들에게 돌아가야 한다.

레알처럼 선수영입에 막대한 돈을 쏟아붓기는 힘들다.

선수영입에는 주주들의 동의가 필요하고 이는 퍼거슨감독의 불만이기도 하다.

마드리드시는 농업지대이다.

그들이 가난할때 바르셀로나는 무역으로 큰돈을 벌었다.

중앙정부는 공산품에 높은 관세를 부여해 바르셀로나에 타격을 입혔다.

마드리드는 에스파냐의 수도이지만 인지도는 바르셀로나가 더 높다.

바르셀로나엔 대기업이 몰려있었다.

중앙정부는 실질적인 수도역할을한 바르셀로나를 탄압했다.

그들은 다른구단은 엄두도 낼수 없는 자본을 지원받아 디스테파노,푸스카스등을 보유할수 있었다.

그들은 무적의 팀이었다.

레알마드리드는 왕실의 지원을 받는다.

이에 불만을 표현하면 바르셀로나도 기업가들로 부터 지원을 받으니까 불평하는것을

이해할수 없다고 말한다.

레알마드리드는 무적의 팀을 꿈꾼다.

호나우두가 스페인리그 복귀시 택한팀은 그에게 축구황제란 칭호를 선물해준

바르샤가 아닌 아이러니하게도 레알마드리드이다.

그리고 아직 레알과 바르셀로나는 경기하지 않았다.

이경기는 그들의 자존심 싸움이다.

한축구팬이 해준 이야기로 끝을 맺겠다.

"사실 정말 축구가 좋아서 바르셀로나팀 경기를 볼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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