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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드리블러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8-06-30 12:46:28
추천수 0
조회수   1,164

제목

전설의 드리블러들~~

글쓴이

강봉희 [가입일자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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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범 2018-06-30 16:01:31
답글

다리들을 기가막히게 쓰는구만요.
가운데 다리도 저래 쓸래나요?

orion80 2018-06-30 19:44:49

    후사들이 다 든든한 걸로 압니다.

박태진 2018-06-30 21:21:38

    아~~ 그렇군요!~ 몸값이 비싼 이유가 있군요... ==;;;; 그래서 비싸구나...

박헌규 2018-06-30 21:31:38
답글

축알못이라 맞는지는 모르지만
메시의 플레이를 느리게 해서 본적이 있습니다.

보기는 그냥 움직이는 거 같은데 잔발이 많더군요.
그리고 중심이 매우~매우 낮더군요
중심은 보통 단전전정도로 잡아도 안정적으로 보이는데
-격렬한 중심이동중에 보통 선수들은 그정도도 사실상 불가능 합니다-
메시는 거의 엉덩이나 허벅지가 아닐까 싶을 정도노 낮고
뛸때도 움직일때도 거의 올라오지 않더군요.
그러니 중심이 쏠리는 경우가 없고 뛸때도 핑핑 뒤는게 아니라
샤샤샥 움직입니다.

그리고 메시는
앞에 수비수들이 포진 해 있고 주변에 동료가 있을때
어떻게 해서 연결하고 어떻게 받고 띄워주고 그런거 보다
저 선수들 몇명을 다 제껴 버리고 넣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듯 하네요
그래서 마지막 수비수인 골키퍼도 피해서 넣는게 아니라 제껴버리려는 모습이 자주 보이네요.

저런 선수에게 전술이란게 무슨 소용이 있을 까요?
메시자체가 전술이다라는 말이 맞는 듯 합니다.

마라도나도 제끼는 맛에 축구하는 듯 보이는데
그러다 보니 골대까지 제꺼버리는(?) 경우가 많이 보이는군요

호나우두는
탱크네요.
불필요하게 많은 수비수들을 좌절시키려고 하지도 않구요.
제낀다기보다 그냥 압도적 스피드로 앞서 가버리는거.
그리고
뭔가 창조적인 플레이를 한다는 느낌이 있네요

orion80 2018-06-30 22:08:59

    제가 볼 땐 축잘알이십니다.

저 셋을 잘 분석하셨고요.

특히 메시에 대한 심도있는 관찰은 거의 전문가 수준이십니다.

메시의 장점이 사실 말씀하신 낮은 중심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월등한 면이 있긴 있습니다.

드리블 치는 도중에 감속, 가속을 지멋대로 할 수 있는 힘은 저 낮은 무게 중심에 있다 봅니다.

그러니 초고속으로 달리면서도 좌우 페인팅을 줘도 몸이 한쪽으로 크게 쏠리는 현상이 적죠.

상대 수비수들은 관성에 의해 한쪽으로 자빠지지만 메시는 그 영향을 저게 받는 듯 합니다.

뭐, 타고난 거겠죠.

키 작다고 다 저런 드리블을 하는 건 아니니..

마라도나 같은 경우는 메시 보다는 좀 더 파괴적인 타입이라 봐야 할 겁니다.

드리블의 세밀함에 있어선 쬐끔 더 거칠지만 메시에겐 없는 역동적인 맛이 있지요.

그리고 호나우도는 큰 키임에도 불구하고 타고난 힘과 스피드를 이용한 발재간으로 특히

저 전매특허였던 헛다리는 명품이었지요.

여기서 또 호날두가 등장할 수밖에 없는데 호날두의 헛다리는 상대 수비를 제끼고 통과하는 게 아닌

옆으로 치고 나가거나 그냥 눈 요기용의 아무 실효성이 없는 헛다리에 불과하지요. ㅋㅋ

그걸 보고 사람들은 와~ 하는데 옆에서 보고 있으면 맘이 답답합니다. ㅋ

수비수 앞에서 기술을 쓰는 이유는 그 선수를 통과하기 위함인데 옆으로 가거나

(그래서 호날두의 별명이 한때 꽃게 였음.ㅋ)

뒤로 백패스 할려고 그런 기술을 쓰는 건 아니죠.

근데 뭔 축구 얘길해도 호날두가 소환이 되네. ㅋㅋ

암튼 헌규님은 축알못 아니십니다.

사실 저도 축구 잘 몰라요.

그냥 중딩 때까지 공을 좀 찼고 넘들 보다 축구를 쬐끔 더 봐왔던 것 뿐이예요.

권광덕 2018-06-30 21:58:27
답글

orion80 2018-06-30 22:16:14

    그런 것 같아요.

서양 락을 천년만년 한다고 메탈리카나 레드 제플린 같은 위대한 밴드가 나온다는 보장도 없고..

그런 것 보면 김연아는 진짜 위대한 것 같다는..

대신 우린 양궁에 있어선 거의 독보적이지 않으우꽈?

민족 특성에 맞는 재능은 다 따로 있는 것 같음.

AV는 이제 뒷세대들에게 좀 넘겨 주입시다. ㅋ

김도범 2018-06-30 23:00:57
답글

남미 팀들 단점이 드리블을 버릇처럼 필요이상 많이 하고
팀 플레이,조직력이 유럽 팀들보다 떨어지는거라 봅니다.

네이마르를 보면 쓸데 없이 드리블과 개인기를
너무 많이 하는것 같은데 그만한 효과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저 영상들은 드리블이 성공했을때,성공적 결과 였을때만
모은거라서 드리블이 실패했을때,그로 인해 역습 당했을때
결과도 만만치 않을겁니다.

요즘엔 과학,정보들이 발전해서 각 선수들 막는 수비법들이
많이 발전,공유했을겁니다.꼭 그렇다고 먹히는건 아니지만
수비가 숫자외에 전술적으로 많이 발전했을겁니다.

메시는 수비수가 최하 두세명은 붙어서 다른 빈공간이
생기는데 그것만으로도 위협적인것 같습니다.

메시 드리블은 네이마르류와는 다른것 같은데
성공율이 높은 편이고 방향 전환이 매우 빠르고
공간 감각이 발데라마급으로 천부적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페어 플레이할때이고 파울성으로 몸으로 밀어 붙히거나
두사람이 밀착하면 볼도 잘 못받는 신세인것 같습니다.

이기철 2018-07-01 21:56:52
답글

강봉희님 축구에 대한 지식이 해박하시네요

전 축구에 관심이 많지 않아서 정말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들 이름만 겨우 아는 정도니...

그나저나 봉희님 글에서 누군가를 비판하는 글만 빠지면 정말 좋은 글일텐데,,,

늘 그게 아쉬워요

좋은 글이..... 끝에 붙는 누군가를 비난하기 위한 조리료로 변하는것 같은 느낌이랄까,,,

마지막 그 문장이 글을 쓴 목적이 아니라면,,,

비난 글을 빼면 더 멋진 글이 되실듯합니다.

orion80 2018-07-02 00:46:34

    쉽게 설명하자면 이런 겁니다.

안철수, 이재명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심리와 비슷하다 할까요?

저 둘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어떤 맘이 들던가요?

전 그냥 한숨이 나오거든요.

딴 분들의 마음 속까진 모리겠지만 전 그래요.

어찌 저런 인간들을 빨지?

그냥 이거예요.

왜겠습니까?

우린 저 둘의 가면속에 숨어있는 더러번 것들을 봤잖아요.

쪼잔하고 공갈 치고 치사하고 등등 이런 위선적이고 가식적인 인간임을 알기에 저둘을 까잖아요.

물론 정치인과 스포츠 스타를 같은 잣대로 비교하는 데엔 좀 무리가 있겠지만서도

전 그런것들을 잘 알기에 호날두를 대놓고 까는 겁니다.

우리나라 스포츠 스타들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김연아 같은 경우 출중한 실력도 실력이지만 연아가 그동안 보여왔던 많은 선행들과 어우러져

지금의 대스타로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선행들 속에서 드러나는 대인배 다운 언행들..

조심스럽고 겸손한 몸가짐들과 스타라 해서 안하무인 같은 행동은 김연아에게선 거의 찾기 힘들죠.

반면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치거나 사기 사건 내지 이권 때문에 조폭을 동원해 눈꼴 사나운 짓거리를

한다거나 지위를 이용해 일반인들에게 갑질을 한다든지 한다면 우린 바로 손가락질 하잖아요.

스포츠완 무관하지만 인간 됨됨이가 걸러 묵었다고 판단되면 사회적 지탄을 받게 되는 건 당연하고요.

호날두가 뭐 그 정도로 악행을 저지르고 다닌 건 아니지만 제 눈에 못 볼 꼬라지들이 마이 들켰기 때문에

저에게 까이는 겁니다.

물론 메시와 라이벌 관계라는 특수성도 배제할 순 없겠지만요.

그리고 우리나라의 경우 메시와 호날두의 이미지가 너무 왜곡돼 있는 것도 한몫 했다고 보고요.

그러다보니 저절로 이런 반발심이 더 강해진 것 같기도 합니다.

이해가 안 되시거나 불편한 분들이 많을텐데 쟤가 왜 저러지? 하기전에 쟤는 왜 저럴까도

함 생각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이유없이 사람을 헐뜯고 비난하고 하던가요,

그런 놈 아입니다.

이기철 2018-07-02 02:19:31

    햐~~~

안철수를 지지하는 사람이라고 예를 드니 단박에 그 심정이 이해가 됩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공감도 막 되고 그럽니다.


그래도...

너무 반복해서 그러면 말에 힘이 없어질수도 있어요

잰 원래 호날두 싫어해서 그래.... 또 시작이네 의 반응만 나올수도

암튼 안철수 예를 드시니까 확~ 이해는 갑니다 ㅎㅎ

orion80 2018-07-02 03:20:29

    아마 잘 모르는 분들은 기철님 말씀대로 그런 반응 나오는 건 당연하다 봅니다.

그걸 예상 못하고 시작한 것도 아니고요.

축구 커뮤니티도 아닌데 굳이 이럴 필요까진 없는데 제 성질이 좀 그래요.

이건 아닌데 사람들이 겉에 드러난 화려함이나 포장된 면만 보고 환호하거나 좋은 사람이다

이러는 꼴을 그냥 못 보겠습니다. ㅋ

타고난 천성이 그런 것 같아요.

전 최소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자질구레한 실수 정도는 용서해 주고 다음을 유심히 보는 편인데

가끔 어떤 사람들은 그걸 용납을 못하는 것 같더군요.

내가 좋아 선택했던 게 실수임을 머리로는 받아 들여도 가슴이 허락지 않는 그런..

글빨이 약해 멋드러지게 표현이 안 되네요.

물론 그런 상황이 닥치면 모든 사람이 단칼에 쳐내기가 쉽지 않을거다라는 건 압니다만..

그걸 억지로 붙들고 있을 필욘 없다는거지요.

특히 안철수를 아직 빠는 사람들 보세요.

택도 아닌 것 가지고 문통을 공격하잖아요.

호날두 빠들도 마찬가지예요.

물론 애들이 아직 어려서 그런 탓도 있겠지만 말도 안되는 걸로 메시를 모함하고

인종 차별주의자라든지 뭐든 막 지어내서 어케 하면 메시를 함 깍아 내려 보겠다고

아직도 눈에 불을 캐고 잠못 이루는 밤들이 많을 것으로 압니다.

전요.

눈으로 확인되고 실제 있었던 그리고 앞뒤 맥락 안 짜르고 웬만하면 팩트에 가까운 것들만 골라서

까왔거든요.

쟈들은 그런 거 없어요.

하나만 딱 얘기 할께요.

메시더러 어제 장경문님도 그러더군요.

메시는 팀빨이다?

이것도 호날두 빠들이 지들 쪽수를 이용해 널리 퍼트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

솔직히 팀빨 안 받는 선순 없거든요.


물론 메시도 바르샤 팀원들 도움을 받긴 받죠.

근데요.

팀 기록을 유심이 파고 들면 바르셀로나가 메시빨을 받는 게 더 많습니다.

골 기록만 말하려는 게 아니라 메시가 미들까지 내려와서 팀 공격의 빌드업을 마이 관여하고

또 최전방에 까지 올라가 골도 마이 넣고 또 그 특유의 드리블과 탈압박, 시야로 동료들에게 골찬스나

기회도 엄청 창출시키거든요.

이런 얘기는 절대 안 합니다.

그래 따지면 호날두가 팀빨이 더 엄청난 선수죠.

(지가 메시처럼 단독 드리블로 골 넣은 게 통산 몇개나 됩니까,

전부 동료들이 킬패스나 크로스를 잘 올려서 받아 묵는 골들이 거의 전부 아닌가요?

물론 그것도 대단한 능력이지만..

지 스스로 넣는 골이란 것이 뭐, 딴 거 있습니까.

과거 마라도나처럼 혼자 수비들을 닥돌해가 박살내면서 넣는 골들이 진정 팀빨 안 받고

넣는 골이겠지요.)

지들 형은 이런 거 못하잖아요.

그래서 얘는 골 없으면 별로 볼 게 없다는 거예요.

이럼서 맨날 지들 형이 더 공 잘 찬다.

또는 축구가 무쉰 골이 다 인냥 골수만 들고 와서 메시하고 비교질 하질 않나,

이러다 보니 축구 잘 모르는 사람들은 둘이 동급인 줄 알게 되죠.

그냥 어이가 없고 기가 찰 뿐입니다.

문통하고 안철수가 동급입니까? ㅋㅋ

이건 좀 너무 나갔네. ㅡㅡ;;

orion80 2018-07-02 07:12:55
답글

온라인상에서 저렇게 고의 조작 왜곡해 허위를 사실인냥 퍼트리는 놈들은 전부 닭그네가 머물고 있는

서울 구치소에 다 몰아 쑤셔 넣어버려야 합니다.

나쁜 놈에 시키들.

저런것들은 노통이나 문통에게 인격 테러를 하는 일베들이나 마찬가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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