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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편이면 지성,
니편이면 광기.

뭐 그런거겠죠

    지성의 정의를 그렇게 내리는 거라면
이제껏 정의라는 이름으로 행해진 모든 악행들에 대해서도
면죄부를 부여하게 되는 인류사에 거대한 도덕적 은총이 내리겠죠.

    지성과 정의를 대치한다는건 제가 한 말이 아니죠?

집단 지성의 허술함을 말씀드리는겁니다.

그런식으로 다른 사람의 말 비틀지 마세요.

    먼저 말을 뒤튼거 알면서도 상식적인 답글을 드렸는데
대놓고 말장난을 하시는 군요.

자성이다 아니다를 따지기 이잔에 상식적인 토론이 아루어지지 못하고
비이성적 혐오감정과 가짜뉴스들이 걸러지지 않은채 도배되고 있습니다
뭐 다들 그라는게 일상이 되어버렸나 봅니다

    음, 이제는 뒤집어씌우기까지 하시는군요.


어떤 사안을 볼 때, 한쪽의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다른 쪽 의견을 가진 사람들에 대해서 그러한 평을 한다는게

말을 뒤튼다라고 생각하신다면,

생각보다 비뚤어지신분이라고 하겠습니다.


가령 난민에 대해서 무엇이 옳습니까?

전 모르겠습니다.

받는게 인류애적인 관점에서는 맞지만, 현실적인 면에서 난민과 생활해야 하는 사람들이 걱정하는걸 광기라고 표현하는건

오히려 공감 능력이 결여되었다고 할 수 있겠지요.


그래서 그렇게 표현한 것을 정의라는 이름으로 행해진 악행에 대한 면죄부다???

글쎄요, 다른건 몰라도 박현규님의 어떤 성격인지는 알겠습니다 그려.

    지성과 정의의 대치는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지성이라 주장하고 반대되는것을 광기라고 한다면
--저는 그런뜻으로 한 이야기가 아니지만--
정의라는 미명으로 자행된 무수한 폭력도 그런식으로 정당화 될수 있다는 메카니즘을 말한 것이구요
따라서 그런 주장은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고

난민의 정의며 대책을 제가 어떻게 다 알수 았겠습니까 만
상삭적인 수준에서 이건 인종적 종교적 혐오로 밖에 볼수 없는 수준의 이야기들이
막연한 불안과 거부감에 편승해 마구 나오고 있다는 거죠

자극적이고 공포스러운 독일의 난민 강간사건과
난민들의 혼란상황 파일이 하루에도 몇번씩 반복해서 재게시되고 그때마다
이슬람에 대한 공포와 혐오, 인종적 증오감이 걸러지지 않은 상태로 표출하고 았습니다.
독일 난민이 백만명이 달하고 지중해에서 죽는 수많은 난파선에도 불구하고
위장난민이다 불법취업자다 라는 단정적 이야기와 이슬람문화의 퍠쇠성이 주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의견의 표출방식이
집단지성이고 나발이고 자기 의견에 반하면 모두 적으로 몰아 파쇼적 향태를 띄게 된다는 것입니다.

    난민에 대해서 박현규님이 주장하는 바에는 사실 저는 거의 대부분 동의 합니다.
중동에서 살았었기 때문에 무슬림들이 원래는 얼마나 착한 사람들인지 잘 압니다.
작금의 그런 왜곡된 뉴스들이 어떤 세력들이 무슨 의도로 조작 유포하는지도 대충 알겠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그런 조작질이 통하는 이유는 그만큼 걱정해야 하는 부분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없는 사실을 만들어 내는것이 아니라, 발생한 사실들을 말하는 것이니 일견 걱정하는 부분들이 맞기도 하다는겁니다.


제가 굳이 첫 댓글을 그렇게 단 이유는,

세상 천지 어떤 사안이든 한쪽만 옳은 법은 절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들이 걱정하는 바를 무작정 광기라고 하는건 오만무지의 소치라고 생각한다는 말씀입니다.

정의이니 뭐니 하는 얘기가 아니구요.


생각해보십시요.

광우병 파동때 우파와 보수들이 걱정하는 국민들에게 어떤 표현을 썼는지 아십니까?

'집단 광기' 라고 했습니다.

이모 정치인 .. 조선남여상렬지사 이상 이하도 아닌 저급한 스캔들 실제는 국민들 관심 전혀없음

난민에 대해선 .. 과거 우리 민족이 겪었던 아품을 상기 ..국가마다 할당된 쿼터수준에서 풀어가길

대체복무 문제가 불거지니 .. 과거 우리소대에 *** 증언인가넘 때문에 빡쳤었던 기억이 떠 오름돠ㅡㅡ;;

    돌뎅이님도 툭~하고 치면 어~하고 바로 나오는
너무나 상식적인 생각들이..

많은 사람들이 그렇지가 않더군요
예전엔 내부에서 빠르게 자정작용이 작동을 애 어느정도 균형이 이루어 졌는데

지금은 좀 무섭습니다.

우리 중대에도 손가락 자른 후임이 있었는데..
여호와의XX이었습니다.

음.. 모르던 내용이었는데 또 눈에 불을 키고 함 훑어 봐야겠군요.

그냥 싫어서 까대는 건지 보편 타당한 내용으로 까대는 건지 확인이 필요하겠습니다.

정의당 홈피에서도 일부 난민 부정 의견이 있더군요.
인도적 차원에서는 받아야겠지만 해외 브로커들이
난민을 빙자해 취업으로 악용하는 사례도 있다는 것 같습니다.

싱가폴 브로커 사례를 보니 난민 모집에 월 150+30만,
이리 써놓았더군요.

제주도가 무지입도?인가 법이 달라서
일단 들어가기만 하면 못 쫒아낸다더군요.

난민 대기 기간에도 국내인 생보자 보다 더 많은
돈을 받는다는 것 같습니다.

    브로커들 때문에 난민들의 성격이 불법 취업자 처럼 취급되었다는 부분이 있고
세금내는 국민도 아닌데 금전적 지원을 하는것은 문제가 되고
체류비는 있어야 하므로
제한적 범위에서 취업을 허용하게 되었다고도 하더군요.

오프상에서는
경험상 군중심리가 많다는걸 느꼈씀돠.
혼자서 그러는 샴은
극히 드물었 다고 말씀 드릴쑤 있겠씀돠.
ㅠ ㅠ

아~ 분위기가 좀 곤란하게 흐르네. ㅡㅡ

난민문제만큼은 , 저 먼거리에서 필히 살기위해 왔을거라는 선의의 선상에서 문제해결이 되었으면 합니다 .

참........본인의 생각과 다르다고 집단광기 운운하는것은 도대체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네요.
무슨 자격으로 무우 자르듯 양쪽으로 재단한다는 말입니까?
어이가 없네요.

    무작위로 지금 올라온 기사하나 링크합니다
http://media.daum.net/photo-viewer?cid=6636#20180629185935322

거기 베스트 댓글들 한번 보고 오시죠.
전 그런 상황을 이야기하고 싶은 것입니다.

몇몇 유명 사이트의게시판 글들은
차마 못올리겠습니다.

다른 사안에 관해서는 논쟁할 생각은 없습니다.
정치인 이모씨에 관해서 그간 자게에서 몇 번 이견으로 글을 이어간적이 있는데
이와 관련하여 위에 본문에서 언급하셔서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재명 문제-욕을 하던말던 지방 선거가 끝났고 그덕에 민주당 후보로는 더 이상 대통령 못나오니 전 그걸로 만족.
난민문제 - 지성과 정의엔 역행하겠지만 공론화 해서 좋을게 있고 공론화 해봐야 하등에 도움 안될게 있는데 이게 난민문제라 생각 합니다.그보다 우리나라 탈북자 문제가 먼저 겠지요.
대체복무문제-이제 대체복무로 가는건 어쩔수 없습니다.다만 복무기간이 1.5배니 하며 구멍을 만들어 놓으면 안됩니다.최소 현역 복무기간에 배이상에 힘들고 어려운 일 하며 근무지는 지방 소도시에 합숙 한다면 대체복무로 빠져나갈 사람 특정 종교인 빼고는 거이 없을 겁니다. 지금 이사람들은 군입소 첫날 내무반에서 대기하다 헌병대에게 포승줄에 묶여서 군 형무소로 이관대서 군복무기관 동안 복역 후 전과자로 소집해제 됩니다.그사람들 전과자 안만들어 주는 대신 우린 이자원을 힘들고 어려운 일에 사용해서 서로 윈윈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지금은 서로 하등에 도움 안됩니다.개인은 전과자대서 앞으로 살아가기 힘들어지고 국가는 세금으로 군형무소에서 이들을 지내게 해야 합니다
진보는 필요합니다만 현 정의당은 입만 진보인 기득권 세력이고 또 하나의 꼴통 집단일 뿐이라 생각 합니다.
말은 틀린말 안해요.다만 우리가 피해를 보던 말던 공론화해서 지들 집단 이득 챙기는게 우선이니 문제
누가 인권 소중하고 정의로와야 한다는거 모르는 사람 별로 없어요.다만 공론화해봐야 손해니 말안할 뿐이지요.극으로 가는 사람 문제 있어요.하지만 우린 틀리다고 공론화 해봐야 우리에겐 하등에 도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