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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성장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8-06-27 17:17:21
추천수 2
조회수   1,398

제목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성장기(?)

글쓴이

임향택 [가입일자 : 2004-10-06]
내용
카톡으로 누가 보내준 내용인데.. 기사의 출처가 없네요.

사실일까요?? 

예리한 와싸다 점문가님들의 판단은....





 - 최고의 몸값 Keuriseutianu Honaldu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나는 어릴 적부터 가난이 너무나 싫었지만

도망치고 또 도망쳐도

결국 가난은 나를 잡아먹었다.

 

나의 아버지는 알콜 중독자였다.

아버지가 술을 마시면 나는 너무 두려웠다.

 

형은 마약중독자였다.

형은 약에 취해 삶에 의욕도 없었다.

 

가난한 우리 가족을 먹여 살리는 것은

청소부 일을 하는 우리 어머니였다.

 

청소부 일을 하는 어머니가 난 너무 부끄러웠다.

 

어느 날

빈민가 놀이터에서 혼자 흙장난을 치던 나에게 보인 것은

저 멀리서 축구를 하는 동네 친구들이었다.

 

내가 가난하다는 이유로 나를 축구에 껴주지는 않았지만 

원망하지는 않았다.

 

우연히 날아온 축구공을 찼을 때

난 태어나 처음으로 기쁨을 넘어선 희열을 느꼈다.

 

"어머니, 저도 축구를 하고 싶어요. 축구팀에 보내주세요"

 

철없는 아들의 부탁에 어머니는 당황했다.

자신들의 형편으로는 비싼 축구비용을 감당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기에..

 

그렇지만 어머니는 아들의 꿈을 무시할 수 없었고

나와 함께 이곳저곳 팀을 알아봐 주셨다.

 

겨우 저렴한 가격으로 팀에 들어올 수 있었던 나는 

가난하다는 이유로 패스 한번 받지 못하고 

조명이 모두 꺼지고 모두가 돌아간 뒤에는 혼자 남아

축구공을 닦아야 했다.

 

낡은 축구화를 수선하며 축구를 하던 나는

하늘이 무너지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난 어릴적부터 정상인보다 두배는 빠르게 심장이 뛰는 

질병이 있었는데

이것 때문에 앞으로 운동선수를 할 수 없다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다행히 수술을 하고 재활치료를 하면

정상인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많이 호전될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우리 집은 가난했다.

값비싼 수술비를 지불 할 수 없었다.

 

나의 소식을 들은 아버지와 형은

나의 수술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취직을 하였고,

 

마침내, 일 년 후..

 

온 가족이 모은 돈으로 수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재활을 마친 나는 더욱 더 훈련에 강도를 높였다.

비록 동료들에게 패스를 받지 못하면 어떤가?

나는 행복했다.

 

시간이 흘러

난 꿈에 그리던 그라운드에 데뷔하였다.

 

수많은 관중, 서포터즈, 스포츠 기자들, 그리고 유명 축구팀 

스카우터들..

 

내가 바라고 바랬던 축구장..

난 이 무대에서 죽을 각오로 뛰고 또 뛰었다.

 

"심장이 터져도 좋다."

그렇게 나의 데뷔전이 끝났다.

그리고..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어느 날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자신은 다른 리그 축구팀 감독이라고 하면서 나를 

이적시키고 싶다고 했다.

 

그의 말을 듣고 나는 몸에 소름이 돋았다.

아니, 그것은 전율이었다.

 

그곳은 세계 최고의 구단 중 하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나에게 직접 전화를 건 사람은

최고의 축구감독이라 평가받는 퍼거슨 감독이었다.

 

통화를 끝낸 후 나는 바로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눈물이 나고 말도 잘 나오지 않았다.

 

흐느끼며 어머니에게 난 이렇게 말했다.

"어머니, 더 이상 청소부 일을 하지 않으셔도 되요."

어머니는 아무 말씀없이 수화기를 잡고 울고 계셨다.

 

구멍난 축구화에 외톨이, 심장병을 가진, 가난에 허덕이던 

소년이었던 나는

그렇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가 되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현재 최고 몸값의 축구선수가 되었다.

호날두는 최고 몸값의 축구선수인 만큼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가 한 해 기부하는 금액은 한국인 5천만이 한 해 기부하는 

금액보다 많다.

 

공익을 위하는 광고는 단 한푼도 받지 않고 출연을 하며,

소말리아에 300억 기부와 자신의 팬의 수술비 전액을 

지원해 주었으며,

아동질병 퇴치과 아동 구호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는 운동선수들에게 아주 흔한 

문신 하나 없다.

 

문신을 하면 당분간 헌혈을 할 수 없어서 문신을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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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on800 2018-06-27 17:44:08
답글


호날두를 내가 너무 심하게 까서 불편하신 분들이 많을 줄로 압니다.

그래서 올리신 글 같은데요.

사람이 그리 착한데 경기장에서는 왜 그러는지 미스테리입니다.

메시는 온 몸에 문신입니다.

근데 경기장에서 상대 선수가 무명이라고 알로 대하거나 존심 건드리는 말이나 행동은 거의 안합니다.

전 마드리드 경기도 좀 봤구요.

메시도 기부나 선행들 억수로 많아요.

전 그런 거로 메시 착하다고 막 치켜세우고 그리 안합니다.

경기장에서 동료들과 상대팀 선수들을 대하는 태도를 가장 중요시 봅니다.

우리도 사회생활하다 보면 상사든 동료든 거만하고 싸가지없는 것들 마이 보잖아요.

그런 사람들 뒤에서 다 욕하잖아요.

재수없다고..

그게 축구로 치자면 경기장이 아닐까 그래 생각합니다.

orion800 2018-06-27 17:54:38
답글

저도 호날두의 불우한 성장기 대충은 압니다.

메시도 별로 못 살았던 집에서 컸어요.

그 뭐시냐 성장 호르몬에 문제가 있어 성인이 되더라도 키가 160cm밖에 안 자란다는

뭔 병인데 병명은 잘 모리겠군요.

암튼 치료비가 없어 그래 동네에서 공만 차다가 바르셀로나의 스포츠 단장이었던가 암튼

렉사흐라는 사람 눈에 띄여 뭔 레스토랑에서 넵킨 한조각에 치료비를 바르셀로나 구단에서

다 대는 조건에 바르셀로나 유스로 입단하는 가계약을 하게 되지요.

그래서 지금의 키가 완성된 것이고요.

뭐 그래 봤자 호날두 어깨 까지 밖에 안 오지만..

암튼 호날두만큼은 아니지만 메시 역시 불우하다면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호날두의 어릴 때 트라우마가 성인되서도 영향을 미치는 듯 한데 그렇다해도 상대방의 존심을 건드리거나

폭행에 가까운 행동들이 정당화 될 순 없겠죠.

이재명의 성장기가 불쌍하다고 개성질 부리고 뒤에서 넘 헐뜯고 저주를 막퍼붓다가 들통나도 "음, 그래

어릴 때의 트라우마니까 우리가 측은지심을 발동해 함 봐 주자!" 이거랑 뭐가 다른지 모리겠습니다.

물론 확정난 상태가 아니라 좀 조심스럽습니다만..

orion800 2018-06-27 20:14:40
답글

호날두 까면 역적이 될 분위기 같은데요.

나도 메시 선행들 하고 기부(액수는 별차이 안날 겁니다.)하는 거 좀 올려볼까 고민이 좀 됐었는데

그냥 고만 둘랍니다.

호날두가 국민 스타에 지성이 하고도 둘도 없는 사인데 제가 잘못했군요.

자숙의 의미로 이번주까지 글 안 올리겠습니다.

호날두도 이제 안 건드릴께요.

이재명이든 호날두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대스타 인데 괜히 택도 아닌 몇사람이 걸고 넘어지면

그림이 참 거시기 할테죠.

댓글에 참여 안한 분들의 전체 여론까진 모리겠지만 다시한번 또 느낍니다.

대스타는 팩트든 뭐든 함부로 건드리지 마라.


향택님을 표적으로 한 말은 아니니 너무 언짢게 생각진 말아 주이소.
제가 원래 표현력이 좀 딸립니다.

김도범 2018-06-27 21:25:04
답글

호날두가 헌혈 때문에 문신을 안한다는건 훌륭하네요.
개인적 성향 때문이 아니라면.
혹시 외국 기레기들이 과장한 미화일수도 있겠구요.

다른 이야기로 문신 한다고 뭐라하는 사회 풍토가
바뀌길 바랍니다.지금 우리 문화에는 안맞지만
개인의 자유,인권 침해가 될수있다고 봅니다.

영국에서는 피그,라는 욕을 하면 처벌 받습니다.
요즘 어린 여자애들도 문신하고 세대와 문화가
많이 바뀌어 갑니다.일자리 창출도 있구요.

피어싱 같은건 외국에는 80년대 부터 인기이지요.
홀딱 깨게 이재명 이야기가 섞였네요.
이재명이 뭐 그리 대단한 흑수저였다고.

이기철 2018-06-28 02:28:47
답글

호날두가 어려운 사람을 위해 거액을 기부하고 헌혈을 많이 하는 사람이다...

그라운드에서는 전혀 그렇게 안보였는데,,, 좋은 사람이었군요...


이게 정상적인 반응이 아닌가요??

글쓴 사람이 호날두가 메시보다 훌륭하다,,,, 메시는 별로다,,, 그런 글을 전에 올렸었나요??

댓글이 왜 그 방향으로 흘렀는지 이해가 안가서요..

전 축구 잘모르는 사람이라서... 메시도 호날두도 다 훌륭한 선수라고 만 알고 있습니다만,,

김도범 2018-06-28 07:30:44
답글

한편 이번 대회에서 상대 선수에게 하우 머치 너 페이,한건
차라리 욕이 낫지 인성이 글러먹은 것 같네요.

페널티킥 헐리우드 엑션도 그렇구요.
남 피와 땀을 사기쳐 뺏는 것이지요.

저 자서전 같은 내용은 본인 인터뷰를 쓴거여서
하는 꼴을 보니 사실여부가 더 신빙성이 의심됩니다.

할아버지 뻘한테 욕하는 이재용이나
이명희 같은 것들도 폼나게 자서전들은 쓰겠지요.

김도범 2018-06-28 19:34:42
답글

그나저나 봉사마님 또 짤리신것 같네요.

orion80 2018-06-29 09:08:52

    와싸다가 오해 받을까싶어 다시 들어 왔습니다.

자숙 차원으로다 나갔던건데..

와싸다 하곤 전혀 무관한 일임다.ㅡㅡ

orion80 2018-06-29 09:22:44

    그러니까 쪽지도 좀 보고 하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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