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가능한 한 여러가지 섭렵해 보는 게 좋은
겁니다.
나의 연배 및 선후연배들이 당시 주인공의 카리스마에 완전히 빠졌던 영화인데,주인공의 열렬한 팬이 되게 하였던 고전적 홍콩영화입니다.
무협지적인 검객영화로서 왼팔獨臂로 半이 잘린 금도를 가지고 벌이는 武勇은 어렸던 나를 완전히 사로잡았던 무협영화이죠.
67년도에 제작,한국에서 68년도에 처음 상영되었습니다.이 영화로 주인공이 스타덤에 올랐던 영화이기도 합니다.
9~10년 전인가 부천영화제에서 당시 집행위원장의 주도로 상영되기도 했습니다.그 집행위원장도 나의 연배로서 열렬한 팬이었기에 상영이 가능했던 영화임을 그 때 알게 되었지요.
DVD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속편 "돌아온 외팔이"와 3편인 일본과의 합작 "외팔이와 맹협"(盲俠-일본배우 "가스 신따로" 扮)도 있는데 볼 만합니다. |